셋이 세같살하면 좋겠어.... 같이 살면 보통 대만이가 태섭이랑 준호한테 혼나는 구도겠지ㅠㅠㅋㅋㅋ 니네 뭐 둘이 짜고 나 갈구냐? 이런 말도 종종 하는데 그럼 둘이 정말 짠 것처럼 말을 똑같이 내뱉음

👓네가 먼저 그러지 말았어야지
🥦선배가 먼저 그러지 말았어야죠!
🔥아오씨 서러워죽겠네 내가 나가든가 해야지
👓오 정말이니 대만아? 난 찬성이야
🔥.....실언이다 실언
🥦바보

그리고 세같살답게 조금의 신경전도 있어야지

잠자리는 보통 태섭이가 번갈아서 대만이방 준호방 가는데 대만이 같은 경우는 좀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음 태섭이가 싫다고 도리질 쳐도 거짓말 너 이렇게 하는 거 좋아하잖아. 하면서 아래를 더 세게 쳐올린다던가 깊게 붙여온다던가....
근데 태섭이 ㄹㅇ 좋아하는 거라서 고개는 마구 젓고 눈물은 줄줄 흘리고 입은 싫어 싫어 하면서도 다리는 더 벌리고 있음
이러니 내가 니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수가 있겠냐. 가볍게 엉덩이까지 때려주면 허벅지 벌벌 떨면서 구멍 꼭 조이더니 뒤로만 n번째 가버림

준호 같은 경우엔 정말 이러다 다 녹아없어지겠다 싶을 정도로 태섭이를 흐물흐물하게 만드는 편임 그냥 해도 된다고 해도 안 돼. 다쳐. 하면서 진득하게 애무해줌 사실 좀 즐기는 것 같기도 한데... 일단은 태섭이 위해서 하는 건 맞음
삽입도 천천히 하는데 그 사이마다 괜찮냐고 힘들지 않냐고 눈 맞추고 부드럽게 몸 주물러줘서 태섭이 온몸이 간질간질함
움직임도 빠르지는 않은데 또 깊지 않은 건 아니라서 오히려 양감이 더 잘 느껴지겠지 불뚝 선 모양이라던가 핏줄이라던가... 그리고 준호 왠지 일부러 느끼는 부분만 느리게 공략해서 역시나 태섭이 울릴 것 같음

셋이 하면..... 탑들 성격 약간 바뀌면 좋겠음 그니까 대만인 다정해지고 준호는 몰아붙이고.... 태섭이랑 둘만 있으면 괜찮은데 셋이 되면 아무래도 태섭이가 자길 더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잖음? 그 영향을 받아서 그렇게 된 거겠지
태섭이가 준호랑 할 때는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 대만이랑 할 때는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 둘 다 알고 있어서 태섭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거겠지 태섭이랑만 있으면 원래대로 돌아옴 ㅇㅇ 다만 셋일 땐 좀 바뀔 뿐이지......

하 이게 뭐지 캐붕이겠지만 이런 대만태섭준호가 보고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