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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20:15
일찍부터 심미안을 갖췄을듯. 태어났을 때 아빠들 얼굴 보고 방싯방싯 웃고 (이들이 내 아빠구나 인생 로또 개이득 하는 인생 2회차의 눈빛이라는걸 정대만은 2세 탄생때부터 느꼈다고 함. 출처 정대만 감독 회고록)

TV 보면서도 누가 잘생긴걸로 유명한 연예인인지 귀신같이 구분하는 능력 갖춤. 급기야 더 크고 나서는 “누가 제일 뛰어난 농구선수냐” 하는 물음에 망설임없이 “정우성 선수. 잘생겨서.” 해서 좌중을 경악케 하고 농선들이 다수인 북산 삼촌들의 눈물을 뽑아냄ㅋㅋㅋㅋ내가 너한테 갖다바친 장난감이 몇갠데 북산이 아니고 산왕 녀석을..이명헌만 옆에서 왠지 모르게 뿌듯해짐. 내가 남편은 잘 골랐다 뿅크크

호댐 2세도 아빠들 얼굴 믹스되어서 공주님처럼 예쁜 덕에 남자애들한테 인기 많았겠지 아기깜토 공주님은 그런 남학생들 중에서 잘생긴애 골라 사귀고ㅋㅋㅋ
그런 호댐 2세가 중학교 올라가자마자 데려온 새로운 남자친구가 송태섭 꼭 닮아서 아빠깜토 양오얄 거품물고 기절함. 절규하는 아빠 앞에서 “요즘은 이런 스타일의 애들이 좋더라구.” 하는 개오진 아기깜토공주





대만이네 어머니의 히든 취향, 까리한 양키 선호하는 유전자가 2차 발현된 호댐 2세임. 참고로 정대만도 같은 과정 겪었어서 따지고 보면 격세유전 아니고 그냥 유전인..ㅋㅋㅋㅋ
댐머니 지금까지 호댐 2세가 데려온 남자애들에 총 nn번의 어머..☺️❤️ 를 시전하셨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1 어머..☺️❤️ 추가하심


호열대만
약 우성명헌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