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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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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싼 초밥, 그거 경비 처리는 되는 거냐고요. 그 남편 잡아먹는 요부 정대만한테 선배도 홀린 겁니까? 그렇게 예쁩니까, 그 사람이? 서에 소문 파다해요, 선배가 그 남자한테 반해서 수사 다 망치고 있다고. 

-......몰라. 

-예?

-모른다고, 새끼야. 네 말대로, 예뻤나 보지.



호댐 ㄱㅇㅁㅇ 헤ㅇㅓ질 결심 보고싶다....재벌가 망나니 남편한테 시달려서 남편 우발적으로 살해하고 증거 감추는 과부 정대만과 그런 정대만한테 빠져서 저도 모르게 정대만 도와주고 증거 은폐하는 형사 양호열.....그 남자의 사정이 딱해서, 공감이 가서, 안쓰럽고 이 사람을 도와주고 싶고 등등 수없는 감정이 몰아치는데 그거 다 감추고 "예뻐서." 라고 대답하는 양호열

저 짤이 너무 헤결st 인것도 있고 ㅅㅂ 초밥 먹으면서도 헤결 호댐 생각하는 내가 진짜 호댐에 미친 것 같다

호열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