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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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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머니 혼자면 어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유: 정대만..호얄이랑 사귀기 전에 이바 양오얄이. 어이 양오얄이. << 이렇게 불렀어서 저 발음이 입에 붙어버림.
이제 성 떼고 부르는데도 오얄아. 오얄아. 묭한 얼굴로 좀 바부같이..호열이를 오얄이라고 부르는 정대만

댐버지의 경우: 대만이랑 동일함. 애지중지 딸처럼(?) 공주처럼(O) 키웠던 우리 대만이 홀랑 데려간 사위놈 대면한 첫날부터 양오얄. 하고 불렀던 대만이네 아버지ㅋㅋㅋㅋ

속도위반으로 대만이 임신해서 예비사위 머리끄댕이 잡았던 과거는 뒤로 하고 이제는 둘이 사이좋게 술 대작도 할 정도로 관계 나아졌는데 여전히 양오얄군. 하고 부르는건 변함없는 대만이네 아버지이심 왜냐면 입에 붙어서ㅋㅋㅋ

그런 둘한테 어머☺️ 양오얄이 아니라 양.호.열.이에요. 그렇죠 호열군?☺️ 하는 대만이네 어머니에 좀 머쓱타드 되는 셋임ㅋㅋㅋㅋ댐머니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호열군. 호열군. 하시는데

양오얄 어느날 장모님께 저..한번만 오얄이라고 불러주시면 안되나요..할듯 나름 오얄이라는 호칭이 귀여워서 그렇게 불리는거 좋아했던 깜토 호얄이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댐머니도 눈 글썽글썽🥺 하시면서 어머🥺 안그래도 예전부터 나도 한번 그렇게 불러보고 싶었어요🥹 오얄군🥹 하심.

사실 오얄이라고 한번쯤 불러보고 싶었던 댐머니랑 장모님께 한창 어리광부리고 싶은 나이인 연하남편 양호열임
역시 사위사랑은 장모님이지 토끼가좍 정가네 가족이랑 양서방 평생 행복해라 (댐머니: 어머☺️ 당연하죠☺️)


호열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