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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0:39
태섭이 입짧아서 많이는 안먹는데 한시도 먹을거 손에서 안놓고 념념 먹으면 좋겠다. 딸기 몇개 집어먹고 귤까먹다가 선배 소고기 구워줘요!! 하면 정대만 코막고 소고기 굽는 상상...


배나와서 발안보여서 양말 못신는 시기 오기 전부터 정대만이 이미 모든 수발 다 들고 있었으면 좋겠다. 흰양말 신키고 거기 위에다가 수면양말까지 꼭 신켜주고 읏차 겨드랑이에 손끼워서 일으켜주는 예비아빠 댐편네...


육아 그 뭐냐 쇼같은데 가서 유모차 밀어보고 젖병소독기 고르는 농구스타부부..실례니까 사진은 못찍어도 주변에서 수근수근 거리는데 자기들 세상인것마냥 서로 얼굴 쳐다만 봐도 좋아죽음

ㅅㅂ 부부 계획임신 존꼴임. 합의된 안싸. 형 이제 우리 애기가져도 될 것 같아...형 닮은 애기 낳고싶어...머리 꼬면서 부끄러워서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면서 저 말이 지금 자기 얼마나 미치게 하는지도 모르면서 정대만 눈 살짝 돈 상탠데 태섭이 다치게 하고싶지 않으니까 태섭이 꼭 끌어안고 스스로 진정시키면서 하...뜨거운 숨 뱉을거같음.


태섭이 강단있는 다람쥐고 대만이도 이제 두명 책임져야하할 예비아빠라 갑자기 진통오고 집에서 양수터져도 침착하게 대처할거같음. 준비해놨던 출산가방 들고 태섭이 태우고 손 꼭 잡아주면서 형이 옆에 있으니까 걱정말고 태섭아. 달래주면서 그옆에서 아픈 배 잡고 고개 끄덕이는 태섭이. 정대만 옆모습 진짜 든든해보일거같음


근데 입덧하고 먹덧하는 장면 3줄나옴 ㅎ

대만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