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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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7:58
정확히는 호얄이가 너무 토끼처럼 생겨서 대만이가 호얄이 토끼인줄 아는거ㅋㅋㅋㅋㅋㅋ저 잡아먹으러 온 줄도 모르고.....
거대토끼 정댐 먹음직스럽게 토실토실한 빵댕이를 지니고 있겠지. 엉덩이 존나 씰룩씰룩 거리면서 여기저기 풀밭 뛰댕기는거 호얄 포수가 보고 조심스럽게 접근하는데.....
"헐! 나랑 똑같은 토끼라니! 반가워요!"
"......뭐?"
"저쪽 풀밭에 가서 같이 클로버라도 뜯을래요? 제가 맛있는 데 아는데. 아 근데 이름이 뭐예요? 만난 김에 통성명이나 할까 하구. 이 쪽엔 자주 와요?"
맛있는건 너고....뒤로 몰래 흉기 (not 자지 yes 총) 를 숨기면서 양호열 사람좋은 웃음 지으며 그러면 그 쪽으로 가서 같이 풀 뜯자고 함. 켈켈켈....이 바부같은 토끼녀석. 제 운명도 모르고.....
그리고 진짜 자기 운명 모르는건 포수 양오얄이었을듯.
얼레벌레 거대토끼 정댐한테 감겨서 같이 풀 뜯다가 호얄이의 진짜 매그넘 흉기 (not 총 yes 자지) 그날 밤 쓰게 되고 호얄이 납작가슴으로 꼬옥 껴안아주며 "우리 아기는 몇마리 낳을까?" 하는 정댐한테 오얄이 "열두마리." 하는거
그런 둘을 가엾게 여긴 토끼의 신이 오얄이도 진짜 토끼로 만들어주고 쑴풍쑴풍 아이 낳도록 열두토끼 점지해주셨을듯
뭐 이런 그뭔씹 전래동화(?) 기엽구 바부같은 호댐이 보고싶다
호열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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