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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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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듣던대로 챙소리가 맑고 청아하구나 대체 언제쯤 자빠뜨려볼수 있을까
->아니 이렇게 빨리 대준다고??



중반부:
말 진짜 개웃기게 하네 존나 호감이네(타브 +1)(아스타리온 -1)
근데 얘도 구구절절 사연이 많네 힘들게 살았네
하지만 그게 이 드러운 승질머리의 면죄부가 될 순 없다 착하게 좀 살자





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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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퀘 비승천 오열씬 보고 그에게 영혼이 묶임

최종전 앞두고 입을 맞추며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함

에필로그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희망을 보며 그를 만나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가슴깊이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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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