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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22:20
단골 카페 마감할 시간쯤 가서 우성이가 좋아하는 빵, 디저트 50퍼 세일하는 거 쓸어 담아
오는 게 술 버릇
자기 손목에 찬 시계가 이 가게 이번 달 월세보다 더 나갈 만큼 벌지만 우성이 왔을때 좋아하는 거 맛있는 거 조금이라도 더 해주고 싶었던 20대의 이명헌이 머리론 그대론지

그래서 남은 지금은 술버릇

그런데 그땐 돈 아깝다고 술도 안 마셨지만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