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발 어그로 끌었다가 도저히 다음 구조물로 못 갈 것 같아서 대놓고 쭈구려 앉았더니 준구도 황당했나 봄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에이다가...!!! 에이다가....!!!!






갈고리에서 구출되자마자 어그로 얼마 못끌고 누웠는데 아니 에이다가...!!!! 에이다가....!!!!









막걸이고 집중해야 하는 상황인데 발전기고 뭐고 다 포기하고 나한테 집착하는 준구가 너무 웃겨서 중틀넘기 해버렸음ㅋㅋㅋㅋㅋㅋ 결국 등짝 맞고 누웠는데 역시나 에이다가...!!! 에이다가...!!!!!!!!!!





 

결국 에이다의 무친 커버로 본의 아니게 발전기 5개 다 돌아갈 때까지 준구의 모든 어그로를 끌어안았는데 끝까지 후레쉬각 봐주려는 에이다 때문에 잇몸 마르도록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설레는 건 에이다가 내 프로필에 우리만 나가서 미안하다고 댓글 남겼더라



솔큐는 지옥이지만 가끔 이런 커버 받을 때 너무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