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Ai는 아직 도구로만 사용해야함 네덜란드 봐라 Ai로 연금부정수급자인지 아닌지 판단 맞겼다가 9만명이나 Ai의 실수로 부정수급자가 아닌데도 부정수급자가 되어서 자살하고 이혼하고 양육권 빼앗기고 난리나서 내각 총사퇴함...
Ai의 기본은 정보를 취득해서 그 정보에 맞춰서 내보이는 건데 이 정보라는 게 무조건적으로 과거의 정보일 수 밖에 없고, 또 그 정보값에서 나온 결과물이 어떨지 모름
앞에 말했던 부정수급 문제도 과거의 이민자는 돈이 없어서 범죄를 저지르고 아이를 학대하고 부정수급을 함<이러니 부정수급자임 인데 Ai는 [이민자][돈이 없음][범죄][아동학대][부정수급]라는 정보값을 얻음... 모든 이민자가 이런 건 아님 게다가 이건 과거의 일이었고 근데 Ai는 저 정보에서 [이민자]=[부정수급]이라는 알고리즘 결과를 내버린 거임... 이게 현재 Ai의 한계임...
Ai판사? 지금 상태로는 나오면 성범죄 가해자랑 피해자를 결혼시키는 판결 내릴 수도 있음 왜냐면 과거 판례가 있으니까...
그럼 그런 판례를 제외하고 쓰면 되지 않냐<현재의 기술력으론 안되고 차라리 인간을 써야함 Ai의 핵심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학습으로 경우의 수를 모두 처리하는 것에 가까운 것 같아서...
알파고가 유일하게 졌을 때도 Ai의 데이터베이스에 없는 수이기 때문에 진거라서...
아직까진 Ai는 새로운 걸 만들어 내는 게 아니라 기존의 것들을 조합하는 것에 가까운 듯? 그리고 인간이 이 조합해 낸 것을 바꾸려면... 차라리 직접 전부 하는 편이 나을 때도 있음...
어디 기사에서 Ai는 혐오와 편견의 재생산이 될 수도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무튼 Ai 대단해! 인간을 지배해!<까진 아닌 것 같음 도구일 수는 있지만...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창작물이나 번역물이 실재하는 창작자나 번역가의 일거리를 끊으면... 그냥 ㄹㅇ 진짜 자살용도구가 되는거지... 왜냐면 아직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 수는 없는데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람을 없애면... 걍... 과거로 후퇴할 뿐 아닌가...
아무튼 그래서 요새 Ai의 신화에 대해 고깝게 보는 중... 지금 쓰이는 것들도 미래에 보면 라듐 초콜릿 같아지지 않을까...(방사능 첨 발견됐을 때 좋은 건줄 알고 온갖곳에 처바르기) 아니면 어린아이를 잠재우기 위한 모르핀+알코올 수면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