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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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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저주 전까지 할신 그냥 야영지에 손님처럼 있었을텐데

그런 와중에도 지들끼리 암묵적으로 할신 핫하다 이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거 보면
자기들끼리는 얼마나 신나서 수근거려온것임

할신 간소하게 짐 풀어놓고 자리에 간단하게 눕거나 기대서,
작은 안경 끼거나 담뱃대 입에 문채로 에메랄드 숲에서 온 서신들 읽고있을때

조끼랑 바지가 근육때문에 힘들어서 꽉 끼는걸 다들 지나가면서 한명씩 봤을거란거지

할신이 강가에서 목욕하고 나왔을때 젖은 머리 흘러내리는거, 맨가슴, 성난 팔뚝, 뚜렷하게 윤곽 잡히는 거기 실루엣을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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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고 자기들끼리 모여있을때 진짜 엘프 맞냐고 쑥덕쑥덕대고

할신이 손님으로는 있지만 여행도 많이 다녀서 지리도 잘 아는데다가
달오름 지역까지 안내했을텐데

젊할신 아는 사람들이나 젊할신 전설; 아는 사람들 만나면 또 신나서 어후~ 거렸을거 생각하니 너무 즐거움

자기들 사정에 대해서는 숨기는것도 많고 대화도 잘 안하는 놈들이라서
지들끼리 모여있을때 할신만큼 좋은 가십거리 없었을거라고..

타브까지 있었으면 이제 할신이 타브한테 뜨거운 눈빛 보내는거
멀리서 바라보면서 어후~ 아주 잡아먹겠어 이러면서 수근댔을거 생각하니 컴패들 너무 커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