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게임
- 게임
https://hygall.com/585359125
view 3506
2024.02.23 17:01
TRPG는 캐릭터 설정이 있어야 한대서
- 시골 귀족 / 인간 여자
- 손윗 형제자매 다 죽고 달랑 하나 남은 집안 후계자였지만
지능8 + 인면맹 + 길치 + 힘만 쎈 여포임
가정교사들이 날 포기하고 먼저 집 나감
- 사실 성기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건 집 떠날 핑계가 필요했기 때문임.
비록 성기사지만 뭐에 맹세를 했는지 잘 모른다
선조의 맹세 선택했는데 겜에서 맹세 세 번 깨졌음
대충 이런 두뇌 순수 팔라딘 설정을 안고 시작했고
실제로도 난 NPC 얼굴 잘 확인을 안 하고
텍스트를 1회차 할땐 거의 안 읽는데다
미니 맵과 공략집 없으면 길 못 찾아서 롤플레잉이 정말 잘되더라
- 1막 초반에 게일 레이젤 못 찾고 아스 섀하 윌만 데리고 돌았음
와중에 워락 스킬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윌은 거의 못쓰고
카를라크 나오자마자 윌을 야영지로 보냄
레벨 3따리 될때까지 로그 아스타리온이 주요 섭딜러였음
- 아라딘 말하는 꼬라지 보고 열받았지만 난 나보다 약한 자의 말은 듣지 않음. 따라서 열을 오래 받으면 안됨
숲에서 뻔뻔하게 쉬는거 냅둠
- 코가를 만남. 애를 이렇게 다루면 안되지! 하고 아라벨라 풀어줌. 근데 그 이후 뭘 해야할지 몰라서 방만 열 바퀴 돌았음
- 네티에게 감. 네티가 너 일 잘못되면 독약 마셔서 자살해 알았지? 했을때 ㅇㅇ 바로 알았다고 함. 일이 잘못될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그 일이 뭔진 이해 못했지만...
- 롤란에게 남으라고 조언함. 그런데 헤어지자마자 얼굴과 이름을 잊었음
후에 2막에서 아이들이 롤란 술 너무 마신다고 걱정하는데
난 계속 롤란이 누구야? 함
다시 얼굴 봤는데도 누구인지 기억을 못함
형제자매 두 명 딸린 애라는 정보가 들어오고 나서야 간신히 기억함
- 길치라서 산길 존나 헤매다 우연히 카를라크를 만남
뭐야 얘기해보니 호쾌하고 좋음
카를라크는 저 오두막에 사는 티르의 팔라딘이 나쁜 놈들이고 죽여달라고 함
그 말을 바로 믿고 오두막으로 직행 -> 2층으로 올라가서 화살부터 박고 시작함. 팔라딘 포함 세 명은 나하고 대화할 겨를도 없이 기습으로 몰살당함. 그냥...좋은 애가 얘들 나쁘다고 했으니 이게 맞겠거니 함
얻어터진 놈도 나랑 직업이 똑같다는 건 다 죽이고 나서 깨달음
- 황폐한 마을로 감. 입구 지키던 고블린이 시비를 털었음
설득도 안되고 바로 싸움 걸려서 거의 전멸 위기까지 간 끝에 이김...쫄몹이어도 고지대에 자리잡고 활 쏴대니 답이 없더라
싸우는 내내 왠지 이렇게 힘들게 하는게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듦
- 위상거미와 약제사는 못 보고 지나침
럼프 3형제는 간신히 입털어서 보냄 더 싸우면 죽을거 같아서
한 구석에서 풍차돌림 당하던 바커스는 구해줌
그러나 정작 구해주고 보상 받는건 까먹었음
팔라딘은 보상 따위 받지 않음...사실 배낭이 어디있는지 못찾았음
- 고블린 부락 근방까지 가서 라파엘도 만남
뭔가...카서스의 왕관 어쩌고 하는데 뭔 소린지 이해가 안감
그리고 이렇게 희한한 npc는 등장하는데 게일 레이젤은 여즉 안 나타난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비로소 들었음
- 바로 빠꾸해서 다시 숲 근처 샅샅이 수색하기 시작했더니 그제야 나오는 게일...레이젤....
와중에 레이젤 구출할때 지능 8답게 말이 헛나와서 티플링 두 명이랑 바로 적대 됨. 얘들 때리자마자 맹세 깨짐
- 하지만 맹세가 파기되어도 딱히 뭐가 나쁜지 모르겠어서 그냥 쭉 감
- 이후 나 / 레이젤 / 카를라크 / 아스타리온이라는
힐과 마법 따윈 없고 피와 도끼만 있는 광전사 조합으로 감
아스타리온은 멀티 엔터테이너라 매번 과로함 (원딜/문따개/설득/소매치기/지능 판정 전담)
- 와우킨의 쉼터로 갔음. 불이 나고 있는 듯함. 가면 위험할거 같음
그래서 그냥 산길로 갔음
이후 산길에서 기스양키들 만나고 하루 쉬고 다시 와보니 불이 꺼져있었음! 돈 될거 없나 뒤지다가 보좌관 플로릭의 시꺼먼 시체를 발견함
불났을때 갇혀있던 사람인가봐 안타까워라...하면서 지나침
- 우연히 젠타림 은신처 입구를 발견함
정작 젠타림 기지 들어갔더니 거기 대장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리를 죽이려고 함...어쩔 수 없이 난전을 벌이고 영문 모를 살육을 벌임. 전투 끝나니 웬 화가가 인질로 잡혀있다가 우릴 반겨주는 걸 보고 아 내가 죽인게 나쁜 놈들이었구나 다행이야 ^^ 하면서 화가에게 여비 쥐어주고 보냈음
저래놀고 정작 젠타림 기지에 가득하던 화약은 못씀
어둡다고 그 안에서 횃불 꺼냈다가 그만....
- 이후 오름길로 갔더니 여우 닮은 괴물들(놀)이 나옴
이것도 파티 전멸 위기 넘겨가면서 겨우 박살냈더니
놀 시체 너머 동굴 안에 인간 남자 두 명이 보임
안에 있으면서 우릴 전혀 도와주지 않은게 좀 괘씸했지만 둘다 워낙 스탯이 나약하니 어쩔 수 없다 정신 승리함
두 명 중 루건이라는 애가 우리보고 고맙다고 함
사실 자기는 젠타림 일원인데 화물 옮기고 있었대
그거 회수해서 기지로 돌아가야 한다는데
문득 얘 직장이 나 때문에 하루 전에 다 터졌다는게 기억남
...그래... 알아서 돌아가...돌아갈 곳이 있다면...하고 작별함
- 이후 고블린 부락으로 들어감
거트 여사제하고 만났더니 참된 영혼끼리 대화하자면서 방으로 유인함
뭔가 수상쩍어서 선빵을 침 -> 거트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지원군 요청함 -> 이렇게 달려온 지원군 중엔 옆방 문 지키고 섰던 로아 문글로우도 있었음 -> 거트 잡자마자 얘부터 때려죽였음
로아가 상인이었다는 사실을 1회차 내내 알지 못함
- 다음엔 드로어 라그즐린에게 감
라그즐린이 사령술을 문어 시체에게 시전하는 도중에
시험삼아 주도권을 뺏어봤음 -> 실패하고 바로 적대
하필 또 한 턴에 공격 한 번만 되는 4렙일때 싸움 걸린데다
내가 눈이 안 좋았는지 카를라크를 적으로 오인하고 자꾸 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를라크는 라그즐린이 아니라 나 때문에 죽을 뻔 했고 여기서 정말 몸 비틀어가며 이김
- 라그즐린울 죽인 후로 모든 고블린이 나만 보면 죽이려고 함
딱히 고블린은 아니지만 민타라도 마찬가지였음
멋 모르고 고지대에서 공격하려고 했다가 민타라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순간이동을 해대며 날 쫓아오는 걸 보고 기겁함
결국 민타라까지 깡딜로 다 때려죽인 후에야
할신을 감옥에서 발견함. 곰 드루이드를 전투에 데려갈 수 있다는 선택지를 보고 눈물 흘림....이미 이 동네 전투 다 끝났는데..
할신 알아서 길 찾아 숲으로 돌아가라고 보냈음
- 그리고 실수로 고블린 부락 웨이포인트로 이동했다가
술 고기 뜯고 있던 수십마리 고블린들에게 몽땅 적대
- 이 모든 과정을 겪으며 강가의 찻집은 들러보지도 않음
- 이후 2막 그림자땅으로 진입했을때 언더다크는 존재조차 몰랐음...
그래서 2막 간 사람치고 레벨이 후달려서 처음부터 쫄아있었음
얌전히 카르니스를 따라감 -> 어둠 속에서 나타난 월광등 탈취 세력을 보고 놀람 -> 놀라서 필사적으로 하나하나 때려죽임 -> 이후 계속 카르니스를 따라서 달오름 탑으로 감
이후 여관에서 만난 티플링들은 애들 빼고 하나도 못 알아보고
올리버 우연히 만나자마자 악령이다! 하고 작살내서
그림자 저주 풀 길을 영영 내 손으로 없애버리는 등등
얘기를 적자면 끝이 없음 ㅋㅋㅋㅋㅋ
나중에 바드로 2회차 뛰었더니 내 팔라딘이 가는 곳마다 폐허로 만들었다는 걸 알았다...하 진짜 재밌게 했는데 두번 다신 머리 안 좋은 캐로는 안함
- 시골 귀족 / 인간 여자
- 손윗 형제자매 다 죽고 달랑 하나 남은 집안 후계자였지만
지능8 + 인면맹 + 길치 + 힘만 쎈 여포임
가정교사들이 날 포기하고 먼저 집 나감
- 사실 성기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건 집 떠날 핑계가 필요했기 때문임.
비록 성기사지만 뭐에 맹세를 했는지 잘 모른다
선조의 맹세 선택했는데 겜에서 맹세 세 번 깨졌음
대충 이런 두뇌 순수 팔라딘 설정을 안고 시작했고
실제로도 난 NPC 얼굴 잘 확인을 안 하고
텍스트를 1회차 할땐 거의 안 읽는데다
미니 맵과 공략집 없으면 길 못 찾아서 롤플레잉이 정말 잘되더라
- 1막 초반에 게일 레이젤 못 찾고 아스 섀하 윌만 데리고 돌았음
와중에 워락 스킬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윌은 거의 못쓰고
카를라크 나오자마자 윌을 야영지로 보냄
레벨 3따리 될때까지 로그 아스타리온이 주요 섭딜러였음
- 아라딘 말하는 꼬라지 보고 열받았지만 난 나보다 약한 자의 말은 듣지 않음. 따라서 열을 오래 받으면 안됨
숲에서 뻔뻔하게 쉬는거 냅둠
- 코가를 만남. 애를 이렇게 다루면 안되지! 하고 아라벨라 풀어줌. 근데 그 이후 뭘 해야할지 몰라서 방만 열 바퀴 돌았음
- 네티에게 감. 네티가 너 일 잘못되면 독약 마셔서 자살해 알았지? 했을때 ㅇㅇ 바로 알았다고 함. 일이 잘못될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그 일이 뭔진 이해 못했지만...
- 롤란에게 남으라고 조언함. 그런데 헤어지자마자 얼굴과 이름을 잊었음
후에 2막에서 아이들이 롤란 술 너무 마신다고 걱정하는데
난 계속 롤란이 누구야? 함
다시 얼굴 봤는데도 누구인지 기억을 못함
형제자매 두 명 딸린 애라는 정보가 들어오고 나서야 간신히 기억함
- 길치라서 산길 존나 헤매다 우연히 카를라크를 만남
뭐야 얘기해보니 호쾌하고 좋음
카를라크는 저 오두막에 사는 티르의 팔라딘이 나쁜 놈들이고 죽여달라고 함
그 말을 바로 믿고 오두막으로 직행 -> 2층으로 올라가서 화살부터 박고 시작함. 팔라딘 포함 세 명은 나하고 대화할 겨를도 없이 기습으로 몰살당함. 그냥...좋은 애가 얘들 나쁘다고 했으니 이게 맞겠거니 함
얻어터진 놈도 나랑 직업이 똑같다는 건 다 죽이고 나서 깨달음
- 황폐한 마을로 감. 입구 지키던 고블린이 시비를 털었음
설득도 안되고 바로 싸움 걸려서 거의 전멸 위기까지 간 끝에 이김...쫄몹이어도 고지대에 자리잡고 활 쏴대니 답이 없더라
싸우는 내내 왠지 이렇게 힘들게 하는게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듦
- 위상거미와 약제사는 못 보고 지나침
럼프 3형제는 간신히 입털어서 보냄 더 싸우면 죽을거 같아서
한 구석에서 풍차돌림 당하던 바커스는 구해줌
그러나 정작 구해주고 보상 받는건 까먹었음
팔라딘은 보상 따위 받지 않음...사실 배낭이 어디있는지 못찾았음
- 고블린 부락 근방까지 가서 라파엘도 만남
뭔가...카서스의 왕관 어쩌고 하는데 뭔 소린지 이해가 안감
그리고 이렇게 희한한 npc는 등장하는데 게일 레이젤은 여즉 안 나타난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비로소 들었음
- 바로 빠꾸해서 다시 숲 근처 샅샅이 수색하기 시작했더니 그제야 나오는 게일...레이젤....
와중에 레이젤 구출할때 지능 8답게 말이 헛나와서 티플링 두 명이랑 바로 적대 됨. 얘들 때리자마자 맹세 깨짐
- 하지만 맹세가 파기되어도 딱히 뭐가 나쁜지 모르겠어서 그냥 쭉 감
- 이후 나 / 레이젤 / 카를라크 / 아스타리온이라는
힐과 마법 따윈 없고 피와 도끼만 있는 광전사 조합으로 감
아스타리온은 멀티 엔터테이너라 매번 과로함 (원딜/문따개/설득/소매치기/지능 판정 전담)
- 와우킨의 쉼터로 갔음. 불이 나고 있는 듯함. 가면 위험할거 같음
그래서 그냥 산길로 갔음
이후 산길에서 기스양키들 만나고 하루 쉬고 다시 와보니 불이 꺼져있었음! 돈 될거 없나 뒤지다가 보좌관 플로릭의 시꺼먼 시체를 발견함
불났을때 갇혀있던 사람인가봐 안타까워라...하면서 지나침
- 우연히 젠타림 은신처 입구를 발견함
정작 젠타림 기지 들어갔더니 거기 대장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리를 죽이려고 함...어쩔 수 없이 난전을 벌이고 영문 모를 살육을 벌임. 전투 끝나니 웬 화가가 인질로 잡혀있다가 우릴 반겨주는 걸 보고 아 내가 죽인게 나쁜 놈들이었구나 다행이야 ^^ 하면서 화가에게 여비 쥐어주고 보냈음
저래놀고 정작 젠타림 기지에 가득하던 화약은 못씀
어둡다고 그 안에서 횃불 꺼냈다가 그만....
- 이후 오름길로 갔더니 여우 닮은 괴물들(놀)이 나옴
이것도 파티 전멸 위기 넘겨가면서 겨우 박살냈더니
놀 시체 너머 동굴 안에 인간 남자 두 명이 보임
안에 있으면서 우릴 전혀 도와주지 않은게 좀 괘씸했지만 둘다 워낙 스탯이 나약하니 어쩔 수 없다 정신 승리함
두 명 중 루건이라는 애가 우리보고 고맙다고 함
사실 자기는 젠타림 일원인데 화물 옮기고 있었대
그거 회수해서 기지로 돌아가야 한다는데
문득 얘 직장이 나 때문에 하루 전에 다 터졌다는게 기억남
...그래... 알아서 돌아가...돌아갈 곳이 있다면...하고 작별함
- 이후 고블린 부락으로 들어감
거트 여사제하고 만났더니 참된 영혼끼리 대화하자면서 방으로 유인함
뭔가 수상쩍어서 선빵을 침 -> 거트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지원군 요청함 -> 이렇게 달려온 지원군 중엔 옆방 문 지키고 섰던 로아 문글로우도 있었음 -> 거트 잡자마자 얘부터 때려죽였음
로아가 상인이었다는 사실을 1회차 내내 알지 못함
- 다음엔 드로어 라그즐린에게 감
라그즐린이 사령술을 문어 시체에게 시전하는 도중에
시험삼아 주도권을 뺏어봤음 -> 실패하고 바로 적대
하필 또 한 턴에 공격 한 번만 되는 4렙일때 싸움 걸린데다
내가 눈이 안 좋았는지 카를라크를 적으로 오인하고 자꾸 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를라크는 라그즐린이 아니라 나 때문에 죽을 뻔 했고 여기서 정말 몸 비틀어가며 이김
- 라그즐린울 죽인 후로 모든 고블린이 나만 보면 죽이려고 함
딱히 고블린은 아니지만 민타라도 마찬가지였음
멋 모르고 고지대에서 공격하려고 했다가 민타라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순간이동을 해대며 날 쫓아오는 걸 보고 기겁함
결국 민타라까지 깡딜로 다 때려죽인 후에야
할신을 감옥에서 발견함. 곰 드루이드를 전투에 데려갈 수 있다는 선택지를 보고 눈물 흘림....이미 이 동네 전투 다 끝났는데..
할신 알아서 길 찾아 숲으로 돌아가라고 보냈음
- 그리고 실수로 고블린 부락 웨이포인트로 이동했다가
술 고기 뜯고 있던 수십마리 고블린들에게 몽땅 적대
- 이 모든 과정을 겪으며 강가의 찻집은 들러보지도 않음
- 이후 2막 그림자땅으로 진입했을때 언더다크는 존재조차 몰랐음...
그래서 2막 간 사람치고 레벨이 후달려서 처음부터 쫄아있었음
얌전히 카르니스를 따라감 -> 어둠 속에서 나타난 월광등 탈취 세력을 보고 놀람 -> 놀라서 필사적으로 하나하나 때려죽임 -> 이후 계속 카르니스를 따라서 달오름 탑으로 감
이후 여관에서 만난 티플링들은 애들 빼고 하나도 못 알아보고
올리버 우연히 만나자마자 악령이다! 하고 작살내서
그림자 저주 풀 길을 영영 내 손으로 없애버리는 등등
얘기를 적자면 끝이 없음 ㅋㅋㅋㅋㅋ
나중에 바드로 2회차 뛰었더니 내 팔라딘이 가는 곳마다 폐허로 만들었다는 걸 알았다...하 진짜 재밌게 했는데 두번 다신 머리 안 좋은 캐로는 안함
https://hygall.com/585359125
[Code: 5d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