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시드 되었다가 다시 인간 타브 모습으로 돌아가는 거 보고 싶음 ㅇㅇ

이미 친구 사이로 돌아가자고 이야기해서 타브 팽한 아스타리온이나
고아들 돌봐야 하는데 일리시드가 함께 할 수 없다고 떠난 할신이나
둘 다 속으로는 타브 생각 많이 하지만
결국 일리시드가 된 건 죽은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생각해서 매몰차게 헤어졌는데
인간된 타브 보고 예전보다 더 극심한 사랑 느끼며 죄책감 가지는 거 보고 싶다

당연히 타브는 일리시드 때의 기억 다 가지고 있어서 애들과 극도로 서먹해진 관계임
특히 아스와 할신한텐 배신감 엄청 느껴서 둘과 눈 마주칠 때마다 눈빛으로 욕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