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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20:06
쫒아갔거든 게일 반응 궁금해서ㅋㅋㅋㅋㅋ게일이 다정하긴한데 또 칼 같을땐 칼 같아서 반응이 너무 궁금했음 솔직히 애인 입장에선 화낼일이니까..심지어 이 당시 게일은 청혼 생각도 하고있었을테고..그래서 게일이 화내도 이상한일은 아니지했는데 에필로그 게일 진짜 다정하더라
학생들한테 널 소개해주고싶어 물론 네가..내게 돌아오고싶다면.이러더니 주인공이 아무래도 자기 상황때문에(칼라크 문제같은거) 확답은 못주겠다고 머뭇거리는 선택지 고르면
게일이 너무 걱정말라고 우리에겐 즐거운 미래가 있을거라고 주인공 안심시켜줌ㅋㅋㅋ자기가 예지술을 좀 안다면서 예지술로 본 게일과 주인공의 행복한 일상생활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와...혼자 남아서 예지 속 풍경을 직접 봤을 게일 생각하면 가슴 찢어지는거임ㅜㅜ그치만 그만큼 게일한텐 확신이 있었다는거 아니냐ㅋㅋㅋㅋㅋ예지까지 봤으니까......존나 꼴리는 순애다
그리고 게일한테 안돌아갈거라고 하는 선택지도 있었는데 이건 가슴아파서 못눌러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