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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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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파티에서 술마시고 흥이 올라 휘파람 연주를 시작한 타브
하나 둘씩 동료들이 모여 타브의 휘파람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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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공연실패....?

그렇다 시작부터 형편없는 연주였다
미친듯이 삑사리가 나는 연주인데 다들 극찬을 아끼지 않기에 모두 만취한걸까 생각하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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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 열심히 립싱크를 해주는 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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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의 혼신의 립싱크 서포트라는 것도 모른 채 모험 내내 음치박치 형편없는 연주 마스터였던 타브를 칭찬하는 컴패들

아아 볼로.... 진정한 동료는 당신이었군요....




어쩌다 얻어걸린거같은데 타브가 공연 중지하자마자 볼로도 그만 하고 갈길 가서 진짜 립싱크 같았음ㅅㅂㅋㅋㅋㅋ 얼굴없는 가수

발더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