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스쿼드내에 어린 선수들만 있는 것보단 베테랑 선수들이 적절히 섞여있는게 좋다고 느껴지더라


푸스터에대해 언급하면서 하는 말이 팀의 '언성 히어로'라고
세컨키퍼가 사실 백업 자원으로만 존재하기보단 라커룸 분위기 형성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경험 많은 선수 뽑는 경향이 있잖아 푸스터가 굉장히 훌륭하게 소화하나봄

라커룸에 있어 꼭 필요한 유형의 선수이고, 경험이 많고 선수들을 웃게 해준대 때로 자기 자신에 있어 과도한 부담감을 가질 수 있는데 푸스터를 보면 웃게 된다고ㅋㅋ 그저 레전드라고 했네
라커룸 분위기 형성에 도움 줄 선수라고 암암리에 짐작하곤 있었는데 신입 선수가 팀의 언성 히어로라고 콕 집어 말하니 더 든든하고 고맙다ㅋㅋㅋ 세얼간이 팸이 원래도 신입생 적응시켜주는 롤이었는데(지난시즌-사르) 벤뎁도 7도 없는 상황에서 푸스터가 든든히 버텨줘서 다행


그리고 벤뎁에 대해서는 이미 몇년을 봐와서 잘 아는 사이였고 항상 지켜보고 첫날부터 모든 것에 참여하도록 해줬대 덕분에 팀에 적응했다고.. 역시 웨마야ㅠ 포에버 웨마ㅜ



첫 트레이닝부터 빡시게 마크해줬던 벤뎁 센빠이...


그리고 7에 대해서는 월드 레벨의 선수 중 하나라 팀이 놓치고 있는 점이나 기준을 제일 먼저 포착하는 것 같다고 덕분에 경기 중이든 전이든 모두가 집중해서 듣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강하게 말할시 특히 자기 같은 선수가 듣는대ㅋㅋ

힘든 시기 닥주전 중 베테랑은 7 밖에 없었어서 선수들이 의지를 많이했나봄 진짜 생각해보니 요주장, 시치옹 등 다 나갔네.. 그래 레넌아 알려주는 패스타이밍, 침투 타이밍 등등 잘 배워보자 멘탈 잘 잡아보자 할수있다!!!




스쿼드가 확 어려진 상황 속에서 푸스터 재계약하고 벤뎁도 준주전까지 스텝업해서 버텨주는게 다행이네
세얼간이들 건강해라!
그리고 레넌이 포함 신입생들 톹 오자마자 스쿼드의 절반이 사라져서 고생을 많이했는데 이게 나중 보면 큰 경험치 누적일것 같음ㅋㅋㅋ 정신줄 붙잡고 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