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장한 은방울맛 쿠키의 대사중에 "요정맛 쿠키요...? 처음 들어보는데."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거 떡밥일까?
요정맛 쿠키를 질투하는 무리들이 요정맛 쿠키 속에 사실은 시뻘건 야망의 딸기잼이 가득 들어있다고 주장하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지는 않는다는 설정이 있다던데 이게 단순히 음해할 목적으로 퍼뜨린 거짓소문이 아니라 요정맛 쿠키가 진짜 요정이 아니었다는 증거라면?
요정맛 쿠키는 공개된 요정왕국의 요정들과 디자인부터가 다름







요정왕국 요정들은 하나같이 하얀색, 검은색, 회색, 옅은 청색같은 한색 계열로만 이뤄져있는데 요정맛은 초록색, 노란색이라는 난색계열임
요정 쿠키들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을 수 있고 은방울맛 쿠키가 요정중에서는 나이가 굉장히 어린 편인데다가 다른 세계에 가본 적 없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굳이 요정맛 쿠키를 아예 모르는 존재로 취급했던 것이 좀 이상함
요정맛 쿠키를 몰랐을 뿐 요정맛 쿠키같은 요정쿠키도 존재했다면 "와! 이런 요정도 있었네요.", "책에서만 보던 왕국밖의 숲에 사는 요정이군요." 이런 대사를 써야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