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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12:53
연인상태 기준으로 써봄


게일
오! ...서로에 대한 욕망도 중요하지만 우린 할 일이 많잖아. 
잠깐 네가 내 마음을 읽은건가 했어. 하지만 아니지?

제일 지성인같으면서 야한생각은 제일 많이 할것같은 게일


섀하
..네가 독특한 취향이란건 알았지만 때와 장소도 따지지 않는건 이제 알았네.
대답은 '안돼'야. 적어도 해가 지면 시작하자구.

타브 취향존중은 확실히하는 섀하


레이젤
아니. 그런데 왜 가슴인지 이해하지 못하겠군.
흉부는 약점일 뿐이야. 수많은 적을 썰어낸 내 팔에는 관심이 없는건가?

왜 가슴을 만지고싶어하는건지 모르는 레이젤


아스타리온
쯧... 갑자기? 여기서?
자기야. 우리 서로 의사를 존중하기로 하지 않았어?

타브한테 살짝 실망했는데 거절한거 좀 미안해져서 나중에 가슴 대줄듯



워워. 아주 짓궃은 장난인거 잘 알겠어. 우리 밖에선 하지 않는거 알잖아.

농담인줄알고 타브 어깨좀 두드리고 보내려는 윌


칼라크
응? 내 가슴? 손시려?

타브 손이 찬가 걱정하는 칼라크


할신
허허. 마음같아선 언제나 그대에게 내 몸을 주고 싶네만,
뭐든지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네. 자연에도 말일세.

사실 대낮이었어도 주변에 아무도 없었으면 가슴팍 내줬을듯 할신


민타라
하! 귀여운 날짐승같은 말도 할줄 아는구만, 안돼.
내 가슴은 내 것이야. 네 것도 내 것이지만.

그냥 타브가 요망하고 귀여워보이는 민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