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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02:03
여기서 진주 할머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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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섬보다 작은 섬에서 홀로 살고 계시며 바다에 유리병을 던지시는 할머니시다.
처음에는 날카롭게 말을 하시지만 섬을 어느정도 가꿔주면 호감도가 올라가서 선물도 주고 친해지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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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할머니 섬은 아무것도 없어서 정리를 먼저 해야함. (이미지 펌) 제일 귀찮아 보이는건 할머니의 건조대와 벌집, 그리고 균열들.. 그것들을 콘솔로 싹 정리하고 꾸며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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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홀로 지내시지 말라고 귀여운 까마귀들 데려오고 킷쿤들도 모아드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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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양봉장도 만들어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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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돼지 주민도 두마리 입주 시켜드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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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주민분들은 앞마당을 관리하시고
(아님, 내가 다 해야함.. 이놈들 맨날 씨 훔쳐먹고 봄에는 벌들이랑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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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서 가면 미니 캠핑장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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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들어가면 임시 집 있는데 사실 이거 지으면서 1년 순환함.. 본집임.. 할머니 이제 정말 손녀 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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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니 색감 이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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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든 볼거리다 요녀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