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목부터가 "포감이 톹 온거에 감사..또 감사...ㅠㅠ"ㅋㅋㅋㅋㅋㅋㅋ

데키는 포감을 고용한 톹 최고 경영진을 칭찬했다(선수가 보드진 칭찬을 다하넼ㅋㅋㅋ) 이렇게 좋은 코치를 만난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포감은 인간적으로 환상적이고 매일매일 행복하고(ㅋㅋ) 새로운 것을 배웁니다 이렇게 좋은 코치를 데려와서 very grateful 합니다 모든 선수들이 그의 아이디어를 좋아하고 그는 믿을 수 없을만큼 좋은 사람입니다 그는 인생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데 우리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아주 좋습니다 그는 우리가 알지만 매일 기억해야 할 것들을 가르쳐 줍니다 선수 생활은 짧기 때문에 연습이나 경기를 낭비해서는 안된다고, 운동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아야한단걸요

포감의 인터뷰 스킬에서부터 알아봤는데 선수진에게 진짜 아빠같이 다가가나봄 톹은 현재 리빌딩을 진행중인만큼 선수진이 많이 어린데 축구만이 아닌 인생 조언을 해줄 어른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 ㅎㅎ
매더의 a매치기간동안 한 인터뷰가 인상깊더라 아직 초기단계에 있어서 심지어 훈련 중에도 새로운 메세지를 받게 된다고, 매 경기마다 이 감독과 이 팀이 함께 플레이하는건 처음이라고(새로 결성된 톹이 ㅇㅅㄴ, ㅅㅍㄷ, ㅁㅇ 등과 경기하는건 처음) 강조한게 신선한 충격이었어 ㅋㅋ 꾸띠도 매 경기를 결승전처럼 임한다고 했었잖아 선수들이 경기에 진심인게 인터뷰마다 느껴지는 것 같아서 든든한것 같아 ㅋㅋㅋ 물론 매경기 행복할 순 없겠지만 한경기 한경기를 무기력한게 아니라 소중히 하는것만으로도 난 좋음ㅋㅋㅋ 스퍼스들이 제일 톹뽕 찬줄 알았는데 선수들이 요즘 가장 톹뽕 차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