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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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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왕이 주자서 찾으러와서 진짜 애첩으로 삼으면 어떡하지...... 않이 원래 애첩이었을수도 있쟈나 강호에는 별의별 약들이 다 있어서 남자가 애낳을 수 있는 약쯤이야 금방 지어낼 수 있을 것같고...그걸 주자서에게 써서 임신시키는거 진왕은 할 수 있을지도 몰라 물론 보는 나는 아아.....우리 온곡주님 어쩌지 ㅠㅠㅠㅠㅠㅠ 존나 슬프지만 배가 불러오면서 입덧하는 주자서도 보고싶은 마음 진짜 쪼오끔 있다..... 거부하는데 막 강제로 밤마다 취하는거 꼴리잖아요 병악한 몸으로 출산엔딩까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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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붕거는 주자서 수하였잖아....주자서 나가고 그 자리를 차지하긴했지만 실력은 못미치니 그 질투심으로 주자서 덮칠 것 같음 이렇게라도 모욕을 하려고. 사계산장이 불타고 주자서가 다시 진주로 끌려가 쇄골에 못(?)같은거 박혔을때 고문이랍시고 덮치지 않을까 몸이 흔들릴때마다 쇠사슬소리가 철컹철컹 격렬하게 나서 주자서 신음소리 묻혀버릴 것 같은데...ㅠㅠㅠ 붕거야 사실 주수령님 좋아했지? 미모를 봐라 안좋아할수가 있나 다만 꺾지못한 꽃이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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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와야하는 한영ㅠㅠㅠ
일편단심 민들레...표정으로, 말로, 온 몸으로 사랑을 갈구함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오직 주수령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기회가 와도 시도도 못해볼 생총각가틈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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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객행은 뭐 기회만 있으면 잡아먹고 싶어하니까 오히려 무서움 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야외플은 물론이고 대중 앞에서도 신경안쓰고 할 수 있을 것 같음 얼굴가죽이 범상치 않게 두꺼운 것 같아서 내가 눈가리고 피할 것 같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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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성령아..........

원래 제자가 스승덮치고 따먹는거 역키잡이야말로 미슐랭3스타 존맛이란다......14살이라고 했던가.....2년만 자라면 되겠네 그동안 무럭무럭 자라고 무공연습열심히 해서 스승님 주변사람들 착착 정리해가며 마지막엔 주자서를 두고 온객행과 격렬하게 다퉈보렴 물론 누구도 이기면 안됨 그냥 셋이 살아야함 주자서와 동침하는 순서는 둘이 긴 밤 상의해서 정해야지 하루라도 한쪽이 길면 그 날은 난리나는거임
온객행이 동침하는 날은 저녁먹자마자 주자서 안고 오늘하루 끝! 외치면서 방으로 향할 것 같고
성령이 동침하는 날은 눈치보면서 스승님께 차도 타 드리고 안마도 하면서 목욕물까지 준비해 몸을 편안하게 풀어드린다음 침상에 누울때까지 안절부절 아무 것도 못할 것 같음


뭐 이런게 이어지면서 셋이서 사는게 제일 재밌을 것 같은데 나는 무슨 걱정을 했던거지.....




걱정이라 쓰고 기대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