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과민성대장이 이렇ㄱ ㅔ산다는 뜻이 아니라 나만 그럴수 있음)


다른사람들 다 맛있는거 먹고 핫후라이드 먹을때

나 - 비비Q 황올 (이 집에선 이게 그냥 후라이드맛임) 먹으면 극심한 복통과 설사




남들 삼겹살에 김치 뚝배기 얼큰하게 먹을때

나- 된장국이나 어묵탕 계란국 아니면 안됨

((((된장국, 어묵탕도 청양고추 많으면 또 배아프고 난리 남))))




혹시나!!! 행복하게 이런 맛있는걸 먹는다?
감자탕 부대찌개 곱창 전 튀김 이런 맛있는걸 먹는다????????????????

그 다음날 20분 이상 지하철 / 고속버스 이런거 타는거 다 피해야됨





현실에서 먹을수 있는 거는 계란김밥..
 (고추김밥 땡초김밥 조나 맛있는데 먹으면 안됨)
닭꼬치 순한맛 정도...


심지어 요새는 모든 가게에서 그냥 그냥!!!!!!! 그냥 일반 맛을 샀을 뿐인데!!!!!!1
그냥 맛을 샀는데 왜이렇게 맵죠????
음식에 캡사이신이 깔려있는 상태가 디폴트가 되버림 
ex 예를들어 그냥 기본 핫도그 샀는데 소세지가 개매움 그걸 아무도 써놓지 않거나 설명을 안해줌 ㅠ

그러니까 또 아는 집 (자극적이지 않는)에서만 똑같이 평소처럼 아는 메뉴 먹어야함ㅠ
지...겨..워...
맛있는거 먹고싶어... 


새로운 가게 갔다가 잘못걸리면... 그다음날... 지하철..배가 끙끙아프고 버스에서 배가 아프고... 하..




그리고 그냥 매워서 하는 1번의 설사??????? 시발!
그랬으면 괜찮았겠지 한번 참고, 한번만 그냥 딱!!!!!!! 먹겠지!

근데 그게 아니라 3시간 배아프다가 화장실 한 번가서 ㅅㅅ하고 또 갔다와서 1시간 40분 후에 또 배 아프고 또 화장실가서 낑낑거리다가 나오고 1시간 후에 또다시 배 아파서 화장실 가고 ㅅㅂ 

이게 계속 반복되면 그 부위가 너무 쓰려서 화장지 대기만 해도 쓰림
당연히 일반화장지 안씀 보습티슈 좋은거 찾고 찾아서 씀 그래도 아픔 






정상적인 장을 가진 삶은 어떤걸까?

맛있는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삶은 어떤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