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보다 조이의 '가능성은 무한한데 어차피 다 부질없고 살아야 할 의미를 못 느끼겠지만 한편으론 누군가 다른 길을 제시해줬으면 하는' 막막한 상황이 너무 공감가서임...ㅠㅠㅠㅠㅠㅠ특히 요즘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엔 조이처럼 많은 세계를 간접적으로 접하지만 한편으론 그게 다 부질없다고 느끼기도 쉬운 세대라 더 슬프고 조이가 안타까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