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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00:25
코너랑 바비랑 13살 정도 차이나고 페리랑은 15살 정도 차이난다고 침.
바비는 어릴 때부터 동생 둘 있는 가장이라서 악바리로 살았음. 갓난애기 덜렁 놓고 간 부모때문에 바비는 성공 하나만 보고 쉼 없이 살다가
정략결혼 식으로 페리랑 결혼식 올렸을 듯. 그 때 바비 나이가 25, 페리가 27살 이었지. 각자 이익 보고 결혼한거고, 애초에 페리 성격 알아서
괜히 동생들한테 폐 끼칠까봐 페리 데리고 잘 안 갔을 듯. 안 그래도 어릴 때 힘들게 자란 애들인데 폭력까지 노출되게 하고 싶진 않았음.
근데 의외로 페리가 바비 동생들한텐 껌뻑 죽었으면 좋겠다. 바비보다 3살 아래에 약간 무뚝뚝한 에반한테도 살갑게 잘 해주고 용돈도 잘 챙겨줄듯. 그리고 제일 아끼는 건 아무래도 막내 코너겠지. 15살 차이니 처음 봤을 땐 코너 12살이었음. 바비 뒤에 숨어서 주눅 든 얼굴로 "안녕하세여..형부.." 하는 거 듣고 페리는 얘는 내가 진짜 보호자로서 책임져야겠다 싶었겠지.
그래서 에반, 코너 살고 있는 집 옆에 집 사서 거의 부모 급으로 애들 돌보는 게 보고 싶음. 에반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자기 회사에 인턴이나 신입으로 꽂아주고 잘 성장할 수 있게 옆에서 잘 코치해줄 것 같음. 누가 바비 동생 아니랄까봐 가끔 욱하려고 하는거 옆에서 컨트롤 잘 해주면서 훌륭한 사회인이 되도록 잘 이끌어 줄 것 같다. 바비는 페리가 에반 가르친다 했을 때 저 인간이 무슨 꿍꿍이야 미쳤나 했는데 막상 보니 진짜 잘 해줘서 내심 안심하고 좋아할 듯.
코너한테는 진짜 아버지처럼 굴 것 같다. 코너가 오메가로 발현하기 전까지는 진짜 품에서 안 놓고 부둥부둥 키웠을 것 같음. 같이 샤워도 하고, 물놀이도 가고, 목마 태우고 마당에서 장난도 치면서 ㅋㅋ두발 자전거 타는 법고 페리가 차근차근 알려줬을 듯ㅋㅋ 아마 코너가 할 줄 아는 운동은 다 페리가 가르쳐주지 않았을까.
중학교 올라가서 오메가로 발현한 후엔 아무래도 자긴 알파이다보니 보는 눈도 그렇고 같이 씻거나 껴안는 행동은 일절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코너 잘 보듬어줬을 듯. 알파는 다 짐승같은 놈들이니 하이스쿨 졸업 전엔 절대 연애하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벌써부터 누가 고백할까봐 짜증낼 듯. ( 바비: 제일 좋은 성교육은 직접 사귀면서 배우는 거야ㅡㅡ)
중학교 입시 상담이나 학원 상담, 그리고 대학교 입시 상담 같은 것도 다 페리가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해결해주고, 학교에서 학기마다 진행하는 학부모 면담도 바비가 아닌 페리가 가서 할 거 같음. ㅋㅋ등하교도 페리가 직접 시켜주면서 공부보다 행복하게 크는 게 제일 소중한 경험이라면서 설교하는거 상상됨ㅋㅋㅋㅋㅋ 에반이랑 코너 첫 차도 페리가 뽑아주고 ㅋㅋㅋㅋ 벌써 어른이 되었냐면서 감격에 젖은 페리형부.. 정작 에반은 담담할 듯. 코너는 우리 형부가 최고라면서 페리 등에 업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코너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하퍼를 남편이라고 데려왔을 떄 -코너나이 20살- 페리 진짜 졸도 직전이었을 듯. 당신 미쳤냐고 인정 안 한다고 펄쩍 뛰는 2메다 진정시키느라 바비 진이 다 빠짐. 그러게 내가.. 애 연애 경험 좀 만들어주라고 했지 개새꺄..바비는 다 예상한 일이라는 듯 고개 젓고 하퍼코너 허락하겠지. 페리는 절대 인정 안한다고 빽빽 우기다가 어느 날 밤 코너가 페리한테 용돈 모아서 산 시계랑 편지 주면서 결혼식 때 형부 손 잡고 입장하고 싶다고 말하는 거 듣고 눈 벌게졌을 거 같음. 편지엔 형부가 아빠처럼 어쩌구저쩌구 너무 고맙다 앞으로 효도하면서 살게요!! 이런 거라 밤새 눈물 흘림. 우여곡절 끝에 하퍼코너 결혼식 올리고 다행히 중령님이랑 코너 깨 쏟아지게 잘 살거고 페리는 자식 빼앗긴 기분땜에 하퍼 볼 때마다 3년 동안 툴툴대긴 했는데 잘 사는 거 보고 어느순간 잘 지낼 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 가도 우리 처제들이 제일 이쁘고 최고라면서 주접떠는 페리가 보고 싶다 ㅋㅋ
슼탘 페리바비 하퍼코너 재업
바비는 어릴 때부터 동생 둘 있는 가장이라서 악바리로 살았음. 갓난애기 덜렁 놓고 간 부모때문에 바비는 성공 하나만 보고 쉼 없이 살다가
정략결혼 식으로 페리랑 결혼식 올렸을 듯. 그 때 바비 나이가 25, 페리가 27살 이었지. 각자 이익 보고 결혼한거고, 애초에 페리 성격 알아서
괜히 동생들한테 폐 끼칠까봐 페리 데리고 잘 안 갔을 듯. 안 그래도 어릴 때 힘들게 자란 애들인데 폭력까지 노출되게 하고 싶진 않았음.
근데 의외로 페리가 바비 동생들한텐 껌뻑 죽었으면 좋겠다. 바비보다 3살 아래에 약간 무뚝뚝한 에반한테도 살갑게 잘 해주고 용돈도 잘 챙겨줄듯. 그리고 제일 아끼는 건 아무래도 막내 코너겠지. 15살 차이니 처음 봤을 땐 코너 12살이었음. 바비 뒤에 숨어서 주눅 든 얼굴로 "안녕하세여..형부.." 하는 거 듣고 페리는 얘는 내가 진짜 보호자로서 책임져야겠다 싶었겠지.
그래서 에반, 코너 살고 있는 집 옆에 집 사서 거의 부모 급으로 애들 돌보는 게 보고 싶음. 에반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자기 회사에 인턴이나 신입으로 꽂아주고 잘 성장할 수 있게 옆에서 잘 코치해줄 것 같음. 누가 바비 동생 아니랄까봐 가끔 욱하려고 하는거 옆에서 컨트롤 잘 해주면서 훌륭한 사회인이 되도록 잘 이끌어 줄 것 같다. 바비는 페리가 에반 가르친다 했을 때 저 인간이 무슨 꿍꿍이야 미쳤나 했는데 막상 보니 진짜 잘 해줘서 내심 안심하고 좋아할 듯.
코너한테는 진짜 아버지처럼 굴 것 같다. 코너가 오메가로 발현하기 전까지는 진짜 품에서 안 놓고 부둥부둥 키웠을 것 같음. 같이 샤워도 하고, 물놀이도 가고, 목마 태우고 마당에서 장난도 치면서 ㅋㅋ두발 자전거 타는 법고 페리가 차근차근 알려줬을 듯ㅋㅋ 아마 코너가 할 줄 아는 운동은 다 페리가 가르쳐주지 않았을까.
중학교 올라가서 오메가로 발현한 후엔 아무래도 자긴 알파이다보니 보는 눈도 그렇고 같이 씻거나 껴안는 행동은 일절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코너 잘 보듬어줬을 듯. 알파는 다 짐승같은 놈들이니 하이스쿨 졸업 전엔 절대 연애하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벌써부터 누가 고백할까봐 짜증낼 듯. ( 바비: 제일 좋은 성교육은 직접 사귀면서 배우는 거야ㅡㅡ)
중학교 입시 상담이나 학원 상담, 그리고 대학교 입시 상담 같은 것도 다 페리가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해결해주고, 학교에서 학기마다 진행하는 학부모 면담도 바비가 아닌 페리가 가서 할 거 같음. ㅋㅋ등하교도 페리가 직접 시켜주면서 공부보다 행복하게 크는 게 제일 소중한 경험이라면서 설교하는거 상상됨ㅋㅋㅋㅋㅋ 에반이랑 코너 첫 차도 페리가 뽑아주고 ㅋㅋㅋㅋ 벌써 어른이 되었냐면서 감격에 젖은 페리형부.. 정작 에반은 담담할 듯. 코너는 우리 형부가 최고라면서 페리 등에 업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코너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하퍼를 남편이라고 데려왔을 떄 -코너나이 20살- 페리 진짜 졸도 직전이었을 듯. 당신 미쳤냐고 인정 안 한다고 펄쩍 뛰는 2메다 진정시키느라 바비 진이 다 빠짐. 그러게 내가.. 애 연애 경험 좀 만들어주라고 했지 개새꺄..바비는 다 예상한 일이라는 듯 고개 젓고 하퍼코너 허락하겠지. 페리는 절대 인정 안한다고 빽빽 우기다가 어느 날 밤 코너가 페리한테 용돈 모아서 산 시계랑 편지 주면서 결혼식 때 형부 손 잡고 입장하고 싶다고 말하는 거 듣고 눈 벌게졌을 거 같음. 편지엔 형부가 아빠처럼 어쩌구저쩌구 너무 고맙다 앞으로 효도하면서 살게요!! 이런 거라 밤새 눈물 흘림. 우여곡절 끝에 하퍼코너 결혼식 올리고 다행히 중령님이랑 코너 깨 쏟아지게 잘 살거고 페리는 자식 빼앗긴 기분땜에 하퍼 볼 때마다 3년 동안 툴툴대긴 했는데 잘 사는 거 보고 어느순간 잘 지낼 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 가도 우리 처제들이 제일 이쁘고 최고라면서 주접떠는 페리가 보고 싶다 ㅋㅋ
슼탘 페리바비 하퍼코너 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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