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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02:40

공지도 짤 빨았네 어쩌네 하는 거나 차단 이런거 해주는 거보면 사이트 닫는건 아닌거 같은데, 계속 사이트 운영 할 거면 유저 상대로 현재 상황이 어떻고 뭐 이런 말 하나 해주는게... 어려움?
진짜 징징글 이런거 한번도 안썼었음 ㅇㅇ.. 걍 그러려니, 알아서 하겠거니 했는데 정도가 좀 심하지 않냐

거듭해서 리젠 줄어간다, 교단비 없다 이러는 소리 나오는데.. 솔직히 뭐했다가 갤 뒤집어지면 취소하는 거 보면 눈팅도 하는 걸테니 그런 글 한두번쯤은 봤을 거 아님? 가을이라 놀러다니기 좋을 때고 학교다니는 애들 시험기간이고.. 아는데 그거 감안해도 좀 이상하니까 자꾸 말 나오는 거구만 왜 다른건 다 반응하면서 정상화 언제 되는 거냐는 말엔 대꾸를 안해주는 거..?

밖에서 디도스 뭐하고 그러니까 정확하게 날짜 지정해서 알려주는게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해봤는데 그럼 상황이 어떻다는 알려줘야지 않겠음?

뭐 그렇게 불편하냐 할 수도 있겠지만 당장 아까 일만 봐도.. 이미 여러갈래로 나눠져서 각자 덕질하던거라 쌈닭이나 시비충들 눈에 뭐하나 눈에 띄면 평소엔 파지도 않으면서 들러붙어서 이게 불편하네 저게 어쩌네 하니까 그쪽 유저들은 좀 글 덜쓰게 되고, 이미 시비걸린 전적 많은 동양국적 교주들 파는 유저들은 몸사리는 중이라고 한참 전부터 말 나왔음 ㅇㅇ... 

본햎으로 글 옮길 수 있게 해준건 좋은데 바뀐 거 공지라도 해줘야 하지 않음?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그거 모르는 애들 많고 언제부터 어떻게 조건인지도 모르더라.. 바꿔줬다한들 그거 모르고 아씨 열릴 때까지 참아야지 하다가 지쳐 나가 떨어지는 애들도 있다고
운영하는 입장에서야 아 임시로 열어주고 글 옮길 수도 있게 해줬는데 어쩌라고 할 수도 있는데... 사람이 그렇게 맘대로 안된다고
곧죽어도 여기는 어색해서 글도 쓰기 싫고 댓글도 주기 좀 그렇고 각자 있던데 가면~ 하는 애들 은근 많은데 여기서 글쓰는 애들은 또 걔들대로 뭐야 왜 추천만 올라가고 댓도 안달리고.. 우리 애들 다 탈주했나? 하고 눈치보다가 걔도 글 안쓰고.. 예민하지? 근데 그게 현실임
 
영업해주는 건 많고 다들 어쨌든 모여서 영화도 보고 하니 그러다 뭐 하나 궁금해서 검색해보고 싶어도 n년치 글 쌓인 곳 못들어가니까 글써서 물어봐야하거나 그거 귀찮으면 꾸글에서 정보찾다가 에잉 하고 말아버리고.. 애초에 꾸글에서 ㅌㅆ 자료만 볼 거면 여기 왜 들어오겠냐고..

분명 초~중반까지는 본햎 열어라 열어라하면 영자 편들면서 야 걔도 현생이 있을 거 아냐, 밖에서 지랄하는데 뭐 어쩌라고 이런 말도 좀 해주고 힘내서 복구 좀 해봐라 하는 분위기 있었는데 이제 걍 다들 뭐지 이게? 하는 중인데... 사이트 복구된 지 2주째 아무 공지 없는건 무슨 경우여
말 좀 하라고.. 말 좀...

양인 빠는 입장이지만 바로 다 안되면 다른 쪽 게시판 부터라도 차근차근 좀 열어주던가.. 아무리 생각해도 다 모여있는거 덩치 큰 입장에서도 불편한데 인원 적고 서로 다른거 파는 쪽은 얼마나 불편하겠냐고;

어떤 상황인지, 언제쯤 될 건지, 바뀐 게 뭐고 수정된 기능 어떻게 사용할 수 있으니 그동안 사이트 이용하다가 정상화 되면 어떻게 하면 되고.. 이거 말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울까?
물론 본인글/댓글 남긴 글 볼 수는 있다지만... 댓글에 뭐 [ㅇㅇㅇ/ ㅁㅁㅇㅇ xxxx하는 글] [tttttt/교주 인터뷰 영상 정리 링크] 이렇게 달아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만 오천개던데 어카면 좋음?

우리랑 노가리까면서 수다떨고 싸우고 그러자는게 아니라.. 운영자보고 공지 좀 써달라고 이주째 빌어야하는건 무슨 경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