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미리 말해두자면 요즘은 이렇게 빡쎄게 구분하는 경우 거의 없고 다 그냥 지들 멋대로 우유/커피 비율 조절함ㅋㅋㅋㅋ
걍 이론적으로는 이렇다는 거임ㅇㅇ



1. 마키아토
에스프레소 샷에 우유 '거품만' 살짝 얹은 음료



2. 코르타도(피콜로)
에스프레소 더블샷+거품없는 우유
스페인에서 유래한 밀크커피고 정석은 우유에 거품을 안 침. 근데 요즘은 걍 다들 거품으로 아트 많이 해서 올림;;



3. 플랫화이트
리스트레토 더블샷+커피와 비슷한 양의 우유를 완전 미세한 거품으로 쳐서 넣음.
여기서는 음료층과 거품층이 분리되지 않고 전부 섞여 들어감. 보통 플랫화이트는 라떼랑 달리 거품층이 따로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유리잔에 많이 서빙하는편



4. 카페라떼
걍 다 아는 그거ㅇㅇ
에스프레소 싱글샷+스팀한 우유를 섞음. 근데 커피+우유 혼합물 위에 거품을 분리되게 올려주는 게 포인트



5. 카푸치노
샷+우유위에 우유거품을 잔뜩 올린 커피. 
위에 나온 라떼나 플랫화이트가 쫀쫀한 우유거품을 쓰는 것과 달리 카푸치노에 올라가는 거품은 방울?이 큼ㅇㅇ



6. 카페오레
이건 에스프레소샷 말고 드립커피로 만듦.
드립커피(블랙커피)+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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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정통으로 하면 저렇다는 거고 요즘은 걍 플랫화이트=우유적고 커피 진한 라떼, 카페오레=카페라떼로 통용되는 경우가 많음ㅇㅇ

틀린거 있으면 다른붕들이 댓으로 알려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