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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45295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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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03:32
https://twitter.com/bodeicfc/status/1498998702421454860sale of the Club will not be fast-tracked but will follow due process. I will not be asking for any loans to be repaid. This has never been about business nor money for me, but about pure passion for the game and Club. Moreover, I have instructed my team to set up a charitable foundation where all net proceeds from the sale will be donated. The foundation will be for the benefit of all victims of the war in Ukraine. This includes providing critical funds towards the urgent and immediate needs of victims, as well as supporting the long-term work of recovery.
Please know that this has been an incredibly difficult decision to make, and it pains me to part with the Club in this manner. However, I do believe this is in the best interest of the Club.
I hope that I will be able to visit Stamford Bridge one last time to say goodbye to all of you in person. It has been a privilege of a lifetime to be part of Chelsea FC and I am proud of all our joint achievements. Chelsea Football Club and its supporters will always be in my heart.
Thank you,
Roman
클럽의 매각을 서두르진 않겠지만 절차를 밟을 것이며, 그동안 발생한 대출금에 대한 상환을 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첼시FC는 저에게 사업이나 돈에 관련된 것이 아니라 순수한 게임과 클럽에 대한 열정임을 알립니다.
또한 저는 임원들에게 클럽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기부와 관련된 자선 재단을 설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재단은 전쟁으로 인한 모든 우크라이나 희생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피해자들의 즉각적인 요구에 대한 중요 자금 제공과 더불어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한 장기적 지원이 포함됩니다.
이 결정은 믿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결정이었고, 저에게 이런 식으로 클럽과 이별하는 것은 큰 괴로움이라는 것을 알아주세요. 하지만 이것이 현재 클럽을 위한 가장 올바른 결정이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스탬포드 브릿지를 방문해 모두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첼시 FC의 일원이 된 것은 제 일생일대의 특권이었고, 저는 우리 모두가 함께한 업적이 자랑스럽습니다. 첼시 FC와 팬들은 항상 제 마음 속에 있을 것입니다.
감사했습니다.
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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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22:56
ㅇㅇ
타팬이라 그런지 여러 생각이 듬
딸 수 있는 트로피를 다 따자마자 물러나게 된 것 조차 극적임
난 로만에 악감정 아예 없음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저정도로 축구에 애정많은 구단주는 처음 봤고 앞으로도 거의 없을 것 같아서 슈가대디 이상의 유니콘 같아 좋음 필요할때 돈 써주고 감독 관리도 열심히 해주는 편이고 구단 몸집 몇배 몇십배까지 불려주고 축구판 활성화 시키고 재밌게 만들어주고 장기적으로 생각해서 자생구단으로 만드려는 시도도 하고 떠날때도 끝까지 구단 이미지를 생각하는 사람이 클럽팬들의 지지를 받던 구단주여서 부러움
딸 수 있는 트로피를 다 따자마자 물러나게 된 것 조차 극적임
난 로만에 악감정 아예 없음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저정도로 축구에 애정많은 구단주는 처음 봤고 앞으로도 거의 없을 것 같아서 슈가대디 이상의 유니콘 같아 좋음 필요할때 돈 써주고 감독 관리도 열심히 해주는 편이고 구단 몸집 몇배 몇십배까지 불려주고 축구판 활성화 시키고 재밌게 만들어주고 장기적으로 생각해서 자생구단으로 만드려는 시도도 하고 떠날때도 끝까지 구단 이미지를 생각하는 사람이 클럽팬들의 지지를 받던 구단주여서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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