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임 로씨야어같은것도 토나와 형태변화갘ㅋㅋㅋㅋ 영어 고전문학이나 시 같은 데서 저렇게 어순 바뀌어 나올 때마다 모레는거임;;;했었는데
[Code: 3ae6]
2021.11.26 04:19
ㅇㅇ
영어 이놈은 왜 지멋대로 짬뽕인가요?
ㄴ 지멋대로 짬뽕이여서 그나마 쉽고 간단한겁니다
[Code: 5d8c]
2021.11.26 04:23
ㅇㅇ
독어는 아직도 저게 가능함 <- 개무섭다
[Code: 4b4b]
2021.11.26 05:20
ㅇㅇ
근데 생각해보면 그냥 펄럭어랑 똑같은거 같음 '개가 나 물었어' 랑 '물었어 개가 나' 가 의미 통하는게 개 뒤에 '가' 조사가 붙어서 누가 물기의 주체인지 알 수 있는 거잖아 독국어는 조사를 동사에 붙여서 주어 확실히 하는거지 뭐...
근데 문장 상에서 주어의 위치에 따라 다른 조사를 붙여줘야되니까 펄럭어보다 어려운거 맞네? ㅅㅂ
[Code: 6778]
2021.11.26 05:26
ㅇㅇ
조사는 아니고 정확히 말하자면 굴절이 되는 거지만 이해한 건 마즘ㅋㅋㅋ참고로 너붕이 말한 개가 그를 물었어의 독어 문장 (Der Hund beißt den Mann)을 (Den Mann beißt der Hund) 라고 주어랑 목적어 바꿔도 여전히 뜻 동일하게 통함 ㅇㅇ
[Code: a4d8]
2021.11.26 10:06
ㅇㅇ
주어의 위치에 따라 다른 게 아니라 주어의 인칭에 따라 다른 거임ㅇㅇ 위치가 어디로 가든 동사는 안바뀜 펄럭어가 화자 입장에서 편하지만 청자입장에선 불편한 경우도 많아서 장단점이 있는듯 독국어는 어두에 강조하고자 하는 거랑 주어동사가 바로 나와서 이해하기엔 더 편함ㅋㅋㅋ
[Code: 6b05]
2021.11.26 19:02
ㅇㅇ
나그래서 독어배우려다가 포기함 도대체 어떻게 외워야될지 모르겠어서 ㅋㄱㄱㄱㅈ
[Code: a173]
2021.11.26 04:34
ㅇㅇ
반대로 말하면 영어쓰던 애가 한국어 저 씨발안되잖아 같은거 배우려면 머리터진다는거네..ㄷㄷ
[Code: 293e]
2021.11.26 04:48
ㅇㅇ
윾럽어 하나만 배워보면 영어가 얼마나 조빱이었는지 깨달을 수 있음 ㄹㅇ 바이킹성님들 충성충성
[Code: cdcd]
2021.11.26 14:17
ㅇㅇ
ㄹㅇ 바이킹이 큰일했다 진짜 ㅋㅋㅋ 배우기 어렵다고 저런 격변화 어미를 죄다 썰어버려서 지금같은 영어의 기초를 만들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