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잘못 올려 빛삭ㅋㅋ



현대패치로 남망기 이사가 키우는 작은 토끼 위영이 보고싶다.
남망기 이사 통근용 차 (아우ㄷ1) 조수석에 항상 토끼 위영이 타고 있는데 영이 불편하지 말라고 카시트에 푹신한 방석 위에 앉혀서 감. 남망기의 부드러운 드라이빙에 출근시간 내내 고롱고롱 잠자다가 회사 도착하니까 귀신같이 눈 뜨겠지. 하지만 사무실까지 꼭 안고 가주는 망기 덕에 다시 꿀잠자는 위영 보고싶다.
얼핏 보기에 애완토끼 같이 보여도 위영 직책은 비서인데 쟈그만 토끼 앞발로 오늘 일정 하나하나 짚으면서 남망기 이사 스케쥴 알려주겠지. 지금은 영양제 드실 시간이에요! 🐰 하고 삑삑거리면서 건강 챙기는데 약이고 뭐고 위영의 복슬복슬한 앞발덕에 정신건강 힐링하는 남이사임. 거기다 기특하게 결재서류 토끼 앞니로 앙 물어서 가져오니까 귀여워 죽으려하겠지ㅋㅋㅋ 남이사님 일 해야하는데 노트북만 켜놓고 자꾸 토끼 세수하는 위영 구경하니까 열받은 영이가 뿅 변신하더니






남잠.. 일 할래? 안 할래?

이릉노조 표정으로 변해서 바로 맘 잡고 일하는 망기 보고싶다.

전생이랑 반대로 프리 스타일 추구하는 자유로운 고소 힙씨 남망기랑 성실하고 예의바른 토끼수인 무선이 bgsd 그래도 전생이나 현생이나 둘이 쪽쪽거리면서 죽고 못살음.


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