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ㅆㅍ 로/스쿨 졸업 앞두고 암진단 받은 머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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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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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야밤에 캡쳐 보다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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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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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02: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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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친 아버지랑 같은 나이....존나 더 슬퍼
[Code: 42d7]
2019.09.17 02: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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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참 무심하시지
[Code: 6023]
2019.09.17 02: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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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진짜 너무 안타까운게ㅠㅠㅠㅠ어려서부터 쉽지않은 인생을 살아오셨을게 보여서ㅠㅠ노력해서 빛이 보일때쯤 암이 찾아온게 참...
[Code: 76b5]
2019.09.17 02: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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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 불공평하다... 죽어도 싼 나쁜 놈들 밖에 날리고 널렸는데...
[Code: c3b4]
2019.09.17 02: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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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삶이란 게 뭔지
[Code: be46]
2019.09.17 02: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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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햎에도 2030 많을 거 같은데 나이만 보면 젊은데 생각보다 몇다리 건너면 젊은 암환자들 상당히 많더라.. 이게 예전엔 알려지는게 덜 했지만 개인미디어 발전하면서 나오는 것도 있고 아무튼 젊고 어려도 건강 잘들 챙겼음 좋겠음
[Code: be46]
2019.09.17 02: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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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에서 많은책읽고 편안히 쉬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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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02:43
ㅇㅇ
이거 볼 때마다 진짜 신의 존재는 터무니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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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02: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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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아계셨으면 뭘해도 엄청 잘하셨을것같은데.. 변호사로서도 승승장구하셨을것같은데... 진짜 이럴수가있나.. 너무 안타깝다 진짜.. 하늘에서 하고싶은거 다 하시고 남은 어머니는 어머니 인생이라도 행복하게 사셨으면좋겠다.. 어머님도 너무 안타깝다진짜ㅠㅠㅠ
[Code: 935b]
2019.09.17 02: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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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억울하다...
[Code: aa22]
2019.09.17 02: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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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다
[Code: 1811]
2019.09.17 02: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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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너무 밉다
[Code: c4dc]
2019.09.17 03: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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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진짜 어떻게 살아가시나...너무 슬프다
[Code: 0d88]
2019.09.17 03: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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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랑 같은 나이에 사라졌네.. 이런거 보면 진짜 마음 아프다.. 저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인데..
[Code: 3c42]
2019.09.17 03: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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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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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03: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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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페미니즘에도 관심많고 사회적약자 인권문제에도 관심많던 사람이라 뭔가 더 슬펐음 진짜 좋은사람같던데
[Code: 8258]
2019.09.17 03: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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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가 아름다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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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03: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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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진짜 없는거같다
[Code: 3cc8]
2019.09.17 04: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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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근데 막상 저분 유골함 보니 종교 있으신 분 같은데 믿는대로 좋은곳이라도 꼭 가셨으면 좋겠음 제발ㅠㅠㅠ
[Code: ab01]
2019.09.17 03: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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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읽고 많은 생각이 드네....진짜 뭐라 할 수가 없다.......ㅠ..진짜..이런거 보면 신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음
[Code: b27b]
2019.09.17 03: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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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도 이렇게 떠나는데 죄짓고 사는 씹새끼들은 뭐라고 지 목숨을 아까워하는걸까...남겨진 어머님이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ㅜㅜ
[Code: 6615]
2019.09.17 03: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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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거보면 인생 허무함...사는게 뭔가싶고...
[Code: caa7]
2019.09.17 03: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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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좋은 사람들은 항상 오래 못 살까...
[Code: 77bb]
2019.09.17 03: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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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끝까지 살게 해달라고 했는데 결국 봄에 핀 꽃도 다 못 보고 눈 감았다는 게.... 참 착잡하고 그렇네
[Code: 4ae2]
2019.09.17 03: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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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시길
[Code: 46b8]
2019.09.17 04: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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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편안하시길
[Code: a759]
2019.09.17 04: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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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눈물난다 좋은 분이셨던 것같은데
[Code: 3a84]
2019.09.17 04: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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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은 하늘에서 쓰려고 일찍 데려간다는 말도 있긴 하다만 이건 너무하지 않냐......ㅠ
[Code: 3a84]
2019.09.17 04: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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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슬프고 너무 화나는데 화낼 곳이 없단게 원망스럽다 진짜
[Code: e148]
2019.09.17 04: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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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더 뭔가를 하고싶다는 말이 너무 와닿음
[Code: af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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