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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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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콜린스가 아닌거...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어떻게 잘못 퍼졌는지 몰라도 별로 접점도 없는 의무실 간호장교(여자)랑 연애한다는 소문이 퍼지면 좋겠다.. 파리어는 그런 소문이 있는지도 전혀 몰랐고 콜린스가 먼저 자기 동기들한테 듣게되겠지. 그때 콜린스는 아직 파리어랑 사귀기 전이었고 썸에 가까웠는데, 아직까지는 콜린스가 혼자서만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근데 그 터무니없는 소문을 듣자마자 심장이 쿵 떨어지는걸 느끼겠지. 설마 진짠가? 진짜 나만 대위님을 좋아한거였나? 하고 별별생각을 다 하게되겠지.. 만약 진짜 사귀는거라면 콜린스가 여태까지 파리어에게 한 모든 짓들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음. 소문을 들은뒤 콜린스는 티를 안내려고 노력했지만 누가봐도 귀가 축 처진 강아지마냥 뽈뽈뽈 돌아다니겠지.. 하필이면 덩치도 커서 축 늘어진것도 더 티가 날듯ㅋㅋㅋㅋㅋㅋㅋㅋ


파리어랑은 몇시간뒤 체력 훈련장에서 만나겠지. 아무것도 모르는 파리어가 콜린스- 하고 부르면서 가볍게 인사하면 콜린스는 잠깐 멈칫했다가 안녕하십니까아... 하면서 쭈삣거리는거야. 평소라면 대위님 식사하셨습니까? 오늘 좀만 훈련하고 놀면 안됩니까?? 이러면서 애교아닌 애교를 부렸을텐데 오늘은 좀 다른거지. 파리어도 처음엔 잉 했다가 무슨일있나 싶어서 좀 걱정되겠지. 자기랑은 떨어진채 저 멀리서 몸푸는게 암만봐도 수상해보였거든. 결국 파리어가 다시 다가가서 콜린스 소위- 하고 직급으로 부르니까 어쩔수없이 바짝 서서 예, 대위님. 하고 대답하겠지. 파리어는 턱주변을 긁적거리다가 괜히 말을 붙여볼거야 무슨일 있느냐고, 그 사이에 콜린스 눈이 잠깐 흔들렸지만 아무일도 없다고 고개만 젓겠지... 암만봐도 무슨일 일어보이지만 자기가 말하기 싫어하는거 같아서 파리어도 음.. 그래? 하고 넘기겠지. 나중에 제대로 물어봐야겠다고 혼자 생각한 파리어였음.


암튼 체력훈련 시작하는데, 얼마되지 않아 콜린스가 악- 소리내면서 쓰러지면 좋겠다. 주변 동기들도 놀라서 모여들고 저 멀리서 리더랑 대화중이던 파리어도 웅성거리니까 다가오겠지. 애들 제치고 가까이 다가가니까 콜린스가 발목 부여잡고 앉아있는거야. 딴 생각하면서 뜀박질하다가 발목을 접지른거지. 가끔 있는일이라 파리어가 콜린스 부축해서 일으켜 세우고는 의무실 데려가려고 하면 좋겠다. 콜린스는 괜찮다고 계속 말하는데 하나도 안 괜찮아보이겠지.. 그러면 아까부터 왜이러지? 하는 생각이 파리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거야. 자기한테 하는 행동이 오늘따라 너무 달라보이고 애가 무슨 근심걱정으로 가득해보였으니까. 파리어는 콜린스의 말을 무시한채 팔을 자기 어깨에 둘러매게 하고는 천천히 걸어가겠지. 운동장을 빠져나와서 좀 조용해질때쯤 파리어가 먼저 물으면 좋겠다 진짜 무슨일 있는거 아니냐고. 콜린스는 뻘쭘하게 파리어한테 기대어 걸으면서 아무일도 없습니다... 하고 묵묵히 걸어가겠지.


의무실에 도착하자 파리어의 열애상대로 소문난 b장교가 둘을 반겨주겠지. 콜린스는 마음이 점점 더 착잡해지면서 파리어를 흘긋 훔쳐볼거야. 물론 파리어는 아무런 표정도 짓고 있지않았고 머릿속에는 콜린스가 왜이러지? 하는 추측들로만 가득했음. 괜히 콜린스는 아 둘이 일부러 모른척 하는구나.. 그럼 당연하지... 하고 혼자 생각하면서 시무룩하게 장교가 안내해주는 의자에 앉겠지. 콜린스의 발목을 살피다가 나긋나긋하게 설명해주는 장교를 보면서 대위님은 이런 귀여운 여성분이 취향이시구나.. 하고 혼자 땅굴파고 있는 콜린스..ㅋㅋㅋㅋㅋ 넋빠진 콜린스대신 파리어가 상황을 설명하고 몇가지 질문을 하고나서야 콜린스의 발목이 치료가 되겠지. 파리어는 치료를 받는 콜린스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볼거야. 물론 콜린스는 그것도 모르고 점점 시무룩해짐...ㅋㅋㅋㅋ 파리어는 계속 콜린스만 보고있고 걱정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눈새 콜린스...


치료끝나고 파리어가 콜린스한테 좀 쉬다 오라 그러면 콜린스는 괜찮습니다.. 하고 저 먼저 가있을테니 대위님은 천천히 오십시오... 하고 먼저 일어나겠지. 응? 하고 파리어가 되물어도 이미 콜린스는 뒤뚱뒤뚱 아픈 발목끌고 저만치 가고 있는거야. 바로 성큼성큼 뒤따라가서 그게 무슨 소리야, 콜린스? 하고 되묻자 그제서야 멈춰선 콜린스겠지. 아직 의무실 안이라 콜린스가 저멀리서 제 할일을 하고있는 장교의 눈치를 살피다가 대위님 애인분.... 있지 않습니까..... 하고 조용히 말하는거지. 파리어는 얘가 지금 뭔 소리를 하는거지 하고 갑자기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함ㅋㅋㅋ 발목 삔게 아니라 머리가 다친건가? 어디 아픈건가? 하고 파리어 혼자 좀 다급해져서 그게 무슨 소리야, 소위? 혹시 어디 아파? 열이 나나? 하면서 콜린스 이마에 손 올리려고 하는데 콜린스가 흠칫하고는 살짝 피해버리면 좋겠다. 파리어도 그걸 캐치하고는 손을 공중에 올린채 멈춰버리겠지.


존나 어-색해진 분위기에 결국 파리어가 콜린스 데리고 의무실 밖으로 나가는데, 콜린스가 아까보다 더 시무룩한 표정으로 입까지 삐죽 내밀고 있는거야. 파리어는 진짜 이게 뭔 상황인가 감도 안잡히고 그저 콜린스가 걱정되겠지.. 아프니까 좀 쉬라는건데 먼저 가겠다는 건 무슨 말이며, 애인은 또 무슨 얘기야? 하고 다그치치않고 천천히 다정하게 물어보는데, 콜린스는 여전히 묵묵부답.. 결국 파리어가 콜린스 소위- 하고 직급으로 불러야 콜린스가 머뭇거리면서 대답하겠지.


“대위님이... b장교님이랑 그, 교제중이시라고.. 들었습니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하는데 파리어는 여전히 이게 뭔가싶음ㅋㅋㅋ 개꿀잼몰카인가 싶다가도 그러기엔 콜린스가 너무 슬퍼보여서 파리어는 얘가 어디서 그런걸 듣고왔나 싶겠지. 누가 그래? 하고 대답하자 콜린스가 사실을 확인받은 것마냥 놀라서 고개를 들겠지. 정말 사실입니까..? 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묻는데 안쓰러워 죽겠음. 아니 안쓰러운데 귀여워 죽는 파리어겠지.


“누가 그래, 내가 b장교랑 사귄다고.”
“동기들이...”
“동기들이 그래?”
“예...”
“소문이 잘못났네, b장교가 아니라 딴 사람인데.”


예??? 하고 놀란 콜린스가 파리어를 바라보자 파리어도 결국 웃음이 터지겠지. 오늘 그것땜에 그렇게 이상했던 거야? 내가 b장교랑 사귄다 그래서? 하고 묻자 콜린스는 잠시 망설이더니 아닙니다.. 하고 대답했음. 지금 그것땜에 그랬다고 하면 자기 마음 들키는거니까.. 물론 말하는것보다 행동으로 훨씬 티가 났지만ㅋㅋㅋㅋㅋ


“내가 누구랑 사귀는 지 그렇게 궁금해?”
“아뇨, 제가 아니라... 제 동기ㄷ...”
“그럼 소위가 소문 내줘, 나 콜린스랑 사귄다고.”
“예?!”


삑사리 날 정도로 크게 예?하고 묻는 콜린스에 파리어가 능청스럽게 왜, 헛소문보다 진짜소문이 더 재밌잖아- 하고 말하겠지. 콜린스는 그대로 굳어서 농익은 복숭아처럼 얼굴이 점점 붉어지면 좋겠다......ㅎ










아오기빨려 암튼 그래서 그날부터 정식으로 사귀고 ㄹㅇ파리어랑 콜린스랑 사귄다고 소문나는데 왠지 그소문은 아무도 안믿을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2차 삐지는 콜린스가 보고싶네...ㅎㅎ

파리어콜린스 하디로우든
2019.09.12 (17:24:07) 신고
ㅇㅇ
모바일
아앜ㅋ갸아아아아앙가아아앜 존나기여워 달달해 아아앜
[Code: 5e96]
2019.09.12 (17:24:40) 신고
ㅇㅇ
모바일
어휴 염병천병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귀기전에도 이렇게 염병인데 사귀고 나서는 오죽할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그니까 빨리 어나더보여주새요
[Code: 5e96]
2019.09.12 (17:26:05) 신고
ㅇㅇ
으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떠케너무켜여워서숨을못쉬겟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시 커염사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작 진짜인 그 소문 아무도 안 믿는거 존나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2d04]
2019.09.12 (17:28:18) 신고
ㅇㅇ
모바일
“그럼 소위가 소문 내줘, 나 콜린스랑 사귄다고.” “그럼 소위가 소문 내줘, 나 콜린스랑 사귄다고.” “그럼 소위가 소문 내줘, 나 콜린스랑 사귄다고.” “그럼 소위가 소문 내줘, 나 콜린스랑 사귄다고.”
[Code: f2bd]
2019.09.12 (17:37:06) 신고
ㅇㅇ
모바일
하으으으으응 우리집 꿀송편 다 어디갔지 했더니 무순에다가 꿀바르느라고 센세가 다 가져갔구나 헉헉헉헉 괜차나 센세 꿀송편보다 센세 무순이 더 맛있고 달달하니까 헉헉헉헉헉헉헉헉
[Code: f2bd]
2019.09.12 (17:38:15) 신고
ㅇㅇ
모바일
콜린스 오해해서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는거 존나 커엽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파리어는 무슨 일인지 모르고 콜린스가 시무룩하니까 애기소위 잘못될까봐 걱정하다가 뭔일인지 알고서 콜린스한테 흐으으으응 파리어 존나 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어콜 사귀는건 왜 아무도 안믿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f2bd]
2019.09.12 (17:34:55) 신고
ㅇㅇ
모바일
콜린스 존나커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f1c7]
2019.09.12 (18:08:37) 신고
ㅇㅇ
모바일
하 진짜 존나 커엽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 하는것도 넘 귀엽고 동기들이 찐소문 안믿는다고 삐지는 것도 너무 귀엽잖앜ㅋㅋㅋㅋㅋ 파리어 애기소위랑 연애 골인하는거 ㄹㅇ 부드러운것도 넘 좋다 선수네 선수야
[Code: e168]
2019.09.12 (18:22:02) 신고
ㅇㅇ
모바일
발목 말고 머리 다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콜린스 혼자 콜무룩한거 너무 귀얍네ㅋㅋㅋㅋㅋ
[Code: 4cf5]
2019.09.12 (19:47:34) 신고
ㅇㅇ
모바일
왜 안 미더죠 왜?!ㅠㅠㅋㅋㅋㅋ
[Code: e2e1]
2019.09.12 (20:37:00) 신고
ㅇㅇ
모바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삽질히는거 커여워 죽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cde2]
2019.09.12 (23:22:07) 신고
ㅇㅇ
모바일
귀가 축 처진 강아지가 뽈뽈뽈 / 발목 삔게 아니라 머리가 다친건가?<--포인트 존많ㅠㅠㅠㅠㅠ커엽고 웃기고 웃기고 커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0191]
2019.09.15 (14:28:13)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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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 졸커ㅠㅠㅠㅠㅠ
[Code: dd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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