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226087838
view 3114
2019.08.25 01:07
듣는 사람도 없을텐데 당황해서 어버버하는 하경위 반응이 너무 커여워서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한번은 퇴근한 밀러한테 뭐 물어볼거 있어서 전화한 하경위가 여보세요? 하는 밀러 목소리에 무의식적으로 여본데요. 하고 정적이 흐르다 3초 뒤 양쪽 다 왓??!? 하겠지 건수 잡은 밀러는 딱 하경위 민망해서 땅굴파고 사라지기 직전까지 꾸준히 놀릴듯ㅋㅋㅋ 꿀잼 백퍼 보장된 황금 놀림감이다가 언제 한번 산책하던 호인스하경위 부부를 밀러가 만나는데 하경위 부르는 호칭이 무려 ‘우리 알렉’인거 듣는 순간 왕위 뺏기고 그 다음부턴 알렉이 싫다던 우리 알렉 경위님이라고 부르면서 ㅂㄷㅂㄷ대는 하경위 실컷 놀리는 밀러겠지ㅋㅋㅋㅋ
테넌
테넌
https://hygall.com/226087838
[Code: ed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