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7 04:47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와 ㅅㅌㅁㅇ 오늘 부다갔다가 나와서 다른 곳 가는뎈ㅋㅋㅋㅋㅋ 부다는 그냥 다 필요 없이 야경이 최고임... 숙소 야경 보이는 곳으로 가라... 노보텔/아트뭐시기/빅토리아 등등... 부다는 호텔에서 야경 보면서 호캉스 하기 딱 좋음 진짜.... 부다는 토카이 와인 유명한데 나붕은 찾다가 어떤 사람이 좋다고 올린 와인가게에서 3200포린트(한화 만이삼천원?) 정도인 토카이 먹었는데 딱 좋았음ㅇㅇ 먹고 야경보는데 다음날 보는 야경이 눈에 안차더라... 그리고 부다가 유럽중에서 옷 가격이 제일 쌈ㅇㅇ h&m 이런거는 우리나라 돈으로 천~삼천원 쌈ㅇㅇ 물론 존나 쪼금이지만 살게 많은 분부니들은 그거 아껴서 한벌 더 살수 있다... 그리고 할슈는 말했듯이 사람이 없는 그때를 가야함... 그래서 할슈는 1박을 추천함ㅇㅇ 그리고 그 사진찍는 포인트 뷰가 진짜 아침이나 진짜 늦은 오후에 보지 않으면 역광이라 핸드폰으로 잘 안나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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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04:55
ㅇㅇ
그리고... 빈은 링 안쪽 숙소는 너무 비싸서... 링 바로 옆에 있는 움111밧111 여기 괜찮고... 솔직히 빈 시내는 별로 볼게 없음... 이선호씨 좋아하는 붕들은 비포 선라이즈에 나왔던 둘이 청음하던 레코드샵 갔다가 그 옆쪽 카페 스펠가서 벽 자리에 앉아보고 알베르티나 테라스에서 야경보고... 여기 야경 좋음ㅇㅇ 그리고 쇤브룬 궁전은 시간 되면 그랜드 투어 했으면 좋겠음. 임페리얼은 28개 방 보고 그랜드는 40개 방인데 그 뒤에가 난 더 좋았음ㅇㅇ 그리고 벨베데레에서 꼭 클림트의 '키스' 를 봐라... 유우럽 다니면서 많은 박물관, 미술관가서 작품 많이 봤는데 보자마자 눈물부터 남... 나도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그냥 보자마자 눈물부터 터짐... 진짜 좋았음 거기 의자도 없는데 세시간동안 이쪽에서 보고 저쪽에서 보고 가운데서도 보고 앉아서도 봤다가 가까이도 가보고 멀리서도 보고 너무 힘들면 옆방 의자에 앉아서 쉬었다 다시가서 보고... 했음 진짜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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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05:02
ㅇㅇ
쇤브룬, 벨베데레 전부 한국어 가이드 있음ㅇㅇ 아 빈 시청사도 야경 예쁨... 건물이 그리스 신전같은 의회의사당이 옆에 있는데 공사중임ㅠ 빈은 한국인들 제일 많이 가는 립스오브비엔나 맛있어서 2번 갔음... 그리고 벨베데레 옆에 살람브라우? 있는데 여기 립이 유명하다고 하는게 나는 슈바인 학센이 너무 먹고싶어서 그냥 먹다 남겨도 먹자 하고 갔는데 1인용도 팔아서 시켰더니 통으로 안나오고 조금 썰려서 나옴ㅇㅇ 그거랑 맥주500짜리 두잔 먹으니 알딸딸 하니 좋았음ㅇㅇ 그리고 여기 젤라또 집이 있는데 zanoni&zanoni인데 다크초코가 조옹ㅎ오오오옹온나 찐함 진짜 브라우니 같음... 낮에 먹고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감 근데 다른건 그냥 평타고 다크초코가 존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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