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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9:11
애비 쏙 빼닮아서 피는 못 속이는 토스주...
셀럽? 인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셀럽일텐데 지겨워.. 밖에서는 딱히 관심없는 척 해놓고 집에서 아빠 드레스룸 들어가서 셀카 찍어 올리는 게 낙임. 물론 토스주 블랙카드로 다 살 수 있고 토스주 드레스룸도 있지만 굳이굳이 토니 꺼 걸치는 게 재미있음ㅋㅋㅋㅋ 토니 꺼 중에 맘에 드는 선글라스 걸치고+ 토니 아우디로 드라이브하는 거 (오랜만에 무심한 척) 인별 스토리에 올렸다가 토니한테 전화올 거 같다
- 헤이헤이 주니어 너 또 내 차 타고 드라이브 중이니? 아니 그보다 주말에 니가 긁은 선글라스는 잃어버렸어?
- 아뇨 그거 내 세번째인가 네번째 방에 있는데 왜요?
- 왜 물어봤는지 알고 싶어? 니가 내 드레스룸 들어가서 슬쩍한 그 선글라스, 순순히 벗는 게 좋을거야. 니네 엄마가 결혼기념일날 직접 골라준거라 한번도 안 썼어 무지 아끼고 있다고
- 아- 그래서 그런지 저한테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역시 엄마 안목 한창때네~ 대디 잘 쓸게요 좀따 봐요~ (뚝)
그후에 토니 스타크 주니어 선글라스라고 개비싼 건데도 완판되고 TSJ 아우디 나오고 토스주 인슷하 스토리 본 사람들 다 환호하고 토니는 와 내가 먼저 산 건데 그리고 kid가 골라준건데 하고 삐지고 피터가 위로해줌... 그후 잠잠하던 토스주가 한 일주일 정도 간격 두고 토니가 제일 아끼는 차 갖고 나가서 피터랑 모자 데이트 love you mum 하는 사진 올려서 토니 환장
(집안에선) 개구진 토스주
아들 땜에 환장하는 토니
그런 부자가 넘 조은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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