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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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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자원 선생님들 지난 우리들의 시간들이 떠오르는 무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바람이 불었던 가을과 겨울, 따스하기 시작했던 그 봄, 우리는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지요.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립니다. 햇볕이 내리는 여름엔 남부 다코타의 황무지를 가득 채우는 발 킬머의 <붉은 사슴비>의 계절이라 감히 말씀드리며, 이번 여름이 가기전 0자원의 시원한 극장에서 가슴까지 찢어지게 더워지는 <붉은 사슴비> 상영을 요청하는바입니다.

더운 여름, 무더운 장마의 날씨에 노고가 많으시며,
빠른 시일내 우리의 만남을 고대하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며, 늘 감사드립니다.
손킬머 올림 🤚



추신, 발킬머내아내
2024.06.29 11: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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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Code: 5996]
2024.06.29 11:50
ㅇㅇ
추신에서 다 망쳤다 미친 손킬머야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그치만 붉은사슴비... 부탁드립니다..
[Code: 06de]
2024.06.29 12: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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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ㅗㅗㅗ 추신은 무시하시고 제발 부탁드립니다🙏🙏🙏🙏🙏🙏 폭염 장마 다 뚫고 꼭 가겠읍니다
[Code: 9a4d]
2024.06.29 12: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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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헛소리ㅗㅗㅗㅗㅗㅗㅗ 하지만 0자원 부탁합니다
[Code: 1293]
2024.06.29 12: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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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ㅗㅗㅗㅗ 하지만 0자원 선생님들 믿습니다
[Code: 081e]
2024.06.29 19:23
ㅇㅇ
영자원 선생님들 1973년 AIM 소속 원주민 인권 운동가들의 운디드 니 점거 사건을 극화한, 마이클 앱티드 연출, 로저 디킨스 촬영의 네오웨스턴 미스터리 영화 <붉은 사슴비 Thunderheart>(1992) 상영해 주세요 🙏🏻🙏🏻🙏🏻🙏🏻🙏🏻 호우 주의보 발령해도 상암까지 삼보일배하며 보러 가겠습니다
[Code: df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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