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809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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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18:21
평상시에 너붕붕 가지고 놀다 고백하면 저리 가라고 혼내고 이래서 지치고 상처받아서 점점 거리 두고 얼굴 피하고 이러니 점차 자기 마음 뒤늦게나마 깨달아서 머리 싸매다
마음 먹고 너붕붕 앞에서 미안했다고 그냥 옆에만 있게 해달라고 그렇게 당당하던 사람이 눈도 못 마주치고 눈물 고여서 고개 숙여서 그동안 마음 고생 좀 했는지 머리, 수염, 옷 다 난리난 상태로 나타나고 해서 너붕붕이 조금 피식 웃고 그럼 앞으로 못했던거 다 할거라고 고생 좀 하게될거라며 안아줬음 좋겠다
킴로시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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