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850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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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23:16
어느날 아침 일어나니까 밥한테 문신이 생겨버림 밥은 (누구와는 다르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 보면서 바디 체크하는 타입이 아니었기 때문에 샤워하고 나올 때까지 몰랐음 그러다 뭔가 위화감이 들어 거울 앞에 섰는데 배꼽이랑 아랫배 사이 애매한 위치의 어딘가에 가로로 긴 문양이 새개져 있겠지
응? 으응...? 하고 그 부분 한참을 쓸어보다가 타올도 벅벅 닦아도 봤는데 지워질 생각을 안 하겠지 그러다 알게 됐으면 좋겠다 25살이 될 때까지 동정이었던 밥은 다크스타의 힘으로 ^쵸즌원^이 되는데 동정이라 지금까지도 느껴본 적 없던 오르가즘을 앞으로도 삽입해서 이 타투 부근에 닿는 거근이 등장하기 전에 못 느끼는 저주에 걸림 대신 그런 거근을 받으면 쾌감 두배 이벤트임
밥은 성욕이 센 타입도 아니고 뒤로 박힌다는 생각 자체도 해본 적이 없어서 신경 끄고 살다가 (이상한 데서 무딘 편) 얼마 지나지 않아서 미라클 미션에서 행맨 만나는데 행맨이 가지고 있었던 거지... 그 조건에 부합하는 헝맨을...
그러다 베드인해서 행맨이 삽입하는 순간 타투의 어떠한 저쩌한 뭔가가 발동해서 난생처음 느껴보는 엄청난 쾌감을 느껴버리는 밥 보고 싶다 눈 까뒤집고 혀 빼물고 바보 같은 신음 흘리면서 행맨이 박아주는대로 다 느끼면서 바들바들 떨다가 만져주지도 않은 앞으로 정액 핏핏 싸면서 가버릴 듯
아 누가 백맨자로 압해해줬으면 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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