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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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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먼저 반한 것도 루크고 따뜻한 말과 젠틀한 행동으로 딘 자린 마음 흔들어놓은 것도 루크면서 막상 딘 자린이 자기가 좋아하는 감정 못 숨기고 결국 토하듯이 제 감정 털어놓으면 갑자기 선 그을 것 같음
제다이는 애착을 웅앵웅 무소유 웅앵웅 하면서 지 혼자 남은 제다이 규율 들먹이고 딘 자린 갯섬팍을 아주 박박 긁어놓을 것 같음
그 이후로 그래서 달에 한 번 그로구 보러 오는 것도 딘 자린이 딱 그로구만 보고 가게 되겠지. 그 전에는 그래도 루크가 식사나 차 한 잔 정도는 하고 가라고 말하면 거절하지 않던 딘 자린인데 이제는 그로구 얼굴만 보고 누가 쫓아오는 것 마냥 도망칠 듯
근데 루크는 지가 이 상황 만들어놓고 막상 딘 자린이 그러는 거 보고 못마땅할 듯. 존나 더 환장하게 지가 딘 자린 좋아해서 딘 자린 더 보고싶은 거면서 막상 딘버지가 그렇게 가니까 그로구 핑계 댈 것 같음. 그로구 안 그래도 딘버지 이렇게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거 애착 형성 될 것 같아서 위험하다고 생각하면서 저렇게 불안정하게 행동하면 그로구함테 더 영향간다는 개소리나 하고 앉았을 것 같음
어쨌든 그런 말 하면서 루크가 또 딘자린 가슴 박박 찢어놓는데 딱 마침 딘자린이 몇 개월이나 걸리는 임무를 받게 되는 거
차라리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겠지 이 기회에 루크에 대한 마음도 정리하고 그로구도 수련에 좀 더 매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딘자리는 그 임무를 승낙하고 몇 개월이나 루크 앞에 안 나타나는 거
존나 루크는 또 지가 거의 딘자린 쫓아내놓고 안 보이니까 불안해지겠지. 처음 한 달은 기다렸어. 두번째 달은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고 세번째 달까지 안 오는 것 같자 불안함이 미친 듯이 느껴지기 시작했지.
그리고 네번째 달이 되어서야 딘자린이 돌아오는 거. 그것도 그냥 오는 게 아니고 너덜너덜해져서는 와중에 그로구 준다고 양손 가득 바리바리 싸들고 오는데 그거 보고 루크 심장 떨어지는 거 보고싶다
딘자린 보고 그래서 루크가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보는데 딘자린은 루크 쪽으로 고개도 안 돌리고 그로구한테 이것만 전해주러 왔다면서 정말 딱 물건만 전해주고 그로구 한 번 안아주고 다시 사라져버리는 거
그리고 그제서야 루크는 제가 얼마나 이 관계를 망쳐놨는지 알아채고 후회하면서 시작하는 루크딘 보고싶다…
난 사실 처음에 딘자린이 헬멧 벗고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그로구 안아주는 모습 봤을 때부터 루크가 반했다고 믿고있다… 루크 지 혼자만 못 알아챘을 뿐
별전쟁 루크딘 ㅇㅇ딘 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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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가 없으면 저는 죽을지도 몰라요
센세... 센세
시발탑 루크가 후회하면서 시발집착짓을 하나요? 아니면 참회하고 관계를 재정립하려 하나요? 이 다음이 너무 궁금해서 미칠것같아요
센세 저의 지하실에는 에어컨과 찐옥수수가 있어요
당장 저와 함께 입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