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눈에 보이는 🥟

무표정하다. 볼을 찔러도 무표정하다. 30분 전 배고프다고 했던 예쁜이를 기억하기에 피터는 내심 초조하다.









...예쁜아. 내 무릎 위에 앉혀줄까? (🥟:오. 그루까?)









(평소라면 우와! 하면서 좋아했을 텐데...)(배고파서 기분이 나쁘구나)(음식 나오자마자 내가 먹여줘야겠다)








~🍕🍔🍟🌭🥪🌮~








식사가 끝난 후 🥟:

(배부름)(기분 조음)(내내 웃는 얼굴임)









(음)(역시 입에 뭐가 들어가야지 웃네)(예쁜이를 배고프게 하지 말 것...기억해야지)









오늘 오래 기다렸지, 예쁜아. 미안. 다음 번엔 좀 빨리 나오는 곳으로 가자. 









움 그럼 그때도 먹여줄 거야? (😈:응?) 오늘 네가 먹여줘서 행복했거든.









행복했다니 다행이긴 한데...내가 먹여줘서? 배불러서 기분 좋아진 게 아니고? (🥟:엥)









아닌데? 배부른 거랑 행복이 무슨 상관이야? 난 너 때문에 행복했던 거야. 그니까 또 무릎 위에 앉혀놓고 먹여조.









(...!)(♥️♥️♥️♥️♥️)












(새삼스럽지만) 루대디에 이어 평생 시중 확정인 피터애오.
#루스터행맨 #텔러파월 #피터브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