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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17:19
188 문짝이 올려다 봐야하는 브랫네잇 키차이 언제 안벅차오르냐
둘이 이렇게 놓고만 봐도 어깨선 차이 저렇게 나는데 서로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시야 생각하면 또 벅차오름.
중위님이 브랫이랑 눈맞춤하려면 이렇게 약간 턱 들고 올려다봐야하는 눈높이라
부랫 시야에서 바라보는 중위님 맨날 이렇게 똘망배꾸일거 아님. 어떻게 그 수많은 아이뻐킹동안 매번 복복복복 안하고 참았냐... 이런거 보면 아이스맨이 맞는거 같고..
이건 또 색다른데 분대장 회의에서 중위님 옆자리 당연한듯이 차지하고 다양한 각도로 중위님 모습 즐기는 부랫.
이때 중위님 말 귀에 하나도 안들어오는 느낌이었는데 그랬던 이유가 있었던거지.. 맨날 올려다보다가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중위님 말랑한 볼따구도 다시 보고 속눈썹 팔랑이는거 하나하나 눈에 담으면서 색다른 예쁨 뜯어봤을 것임.
근데 이제 저런 둘이 시선 맞추는건 더 짜릿함.
여기선 브랫 중위님 따라 얼굴 내려갔다가 중위님이 고개들 것 같으니까 얼른 자기도 고개 들어서 시선 맞춰주는데 그냥 의식도 못하고 습관처럼 고개 돌아가는 느낌이야..
둘이 얼마나 많은 눈맞춤을 통해서 이렇게 서로의 눈을 바로 맞출 수 있는 각도가 몸에 배이게 됐을까 생각하면 또 이마가 남아나질 않음.
그리고 이건 코너 시점에서 보이는 중령님이라고 하는거 봤는데 브랫네잇처럼 저렇게 눈 안맞춰주고 그대로 고개 들고 있으면 코너눈에 보이는게 딱 이거겠지.
중위님이면 '음 브랫 지금 좀 섹시하군'라는 생각들자마자 바로 멱살잡고 끌어내려서 키스할 것 같은데 애기부인은 그러지도 못하고 침만 꼴깍꼴깍 삼키고 중령님 눈치만 보겠지. 하지만 중령님은 유능하신 분이니까 자기한테 꼴려하는 애기부인 바로 눈치채고 키스부터 해줬을 것 같다.
근데 가끔씩은 그런 코너 모른척 내버려두다가 코너가 몸달아서 먼저 "여보.."하고 다가올때까지 기다리는것도 즐기는 폭스중령님일듯. 그럴때는 이미 애기부인 아래 다 젖어있어서 중령님 몇번 풀어주지도 않고 바로 넣을 수 있어서 픽 웃으면서 이미 정신없이 애기부인 맛보는 중령님... 세금 열배로도 안될 것 같습니다 더 내십쇼..
슼탘
브랫네잇 하퍼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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