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764046
view 11667
2024.05.23 01:09
재생다운로드IMG_3693.gif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다 갖춘데다 심지어 다정하기까지 한데.




앤소니는 왜 에드위나와 결국 파혼이라는, 모두가 골머리 앓을 선택을 했을까

재생다운로드IMG_3695.gif

이렇게나 사랑스럽고 건강한 아가씨인데.





페넬로페는 데블링 경과의 결혼이 바로 눈앞인데도 왜 자기 진심을 못 숨겼을까

재생다운로드IMG_3694.gif

이렇게나 안전하고 완전한 해방과 독립을 보장받을 수 있는 혼처도 없을텐데.




근데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오로지 하나 사랑이라는 게..

재생다운로드IMG_3698.gif

재생다운로드IMG_3696.gif

재생다운로드IMG_3697.gif



브리저튼은 정말 로맨스라는 장르만이 가지는 낭만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 같음

오로지 사랑만이 존재하는 거임 여기에 현실이란 끼어들 수가 없음 어찌 보면 이 시리즈는 로맨스물이 아니라 판타지물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래서 난 이 시리즈가 결국 계속해서 말하고 싶은 건 사랑에 대한 찬가라고 생각함. 이렇게까지 사랑에 대한 스탠스가 우직할 수가 있나 싶기도 한다ㅋㅋ (긍정적 의미)

다들 넷플 들어가서 브리저튼을 보새오
2024.05.23 01:11
ㅇㅇ
ㄹㅇ 심지어 섭남으로 나온 왕자까지 하나도 찌질하지 않고 깔끔하게 물러나서 더 좋았음.. 저 사람이 못해서 이 사람을 택하는 게 아니라, 저렇게나 완벽한 사람인데도 사랑때문에 남주를 택한다는게
[Code: 0079]
2024.05.23 01:13
ㅇㅇ
모바일
브리저튼 진짜 사랑에 미쳐돌아가는 시리즈라서 너무 좋음... 나의 김찌... 계속되길
[Code: 6816]
2024.05.23 01:19
ㅇㅇ
모바일
사랑이 이겨
[Code: dd5d]
2024.05.23 01:19
ㅇㅇ
모바일
사랑에 대한 찬가 좋다
[Code: 4a92]
2024.05.23 01:20
ㅇㅇ
모바일
그래서 볼때마다 역사와는 굉장히 동떨어졌다는걸 느낌
[Code: aee3]
2024.05.23 01:21
ㅇㅇ
모바일
그래서 엘로이즈도 본인이 가져마땅할 로맨스 서사로 이제라도 가질 수 있기를ㅠ
[Code: 1f0c]
2024.05.23 01:40
ㅇㅇ
모바일
지금도 사랑만으로 선택하기 어려운데…진짜 글쓴붕 말대로 판타지물이야
[Code: cab6]
2024.05.23 01:45
ㅇㅇ
모바일
하 진짜 짜릿해... 다들 존나 사랑에 돌아버려서 굳이 어려운길 선택하는거ㅠ
[Code: 28c1]
2024.05.23 01:56
ㅇㅇ
모바일
ㅈㄴ 이거보니깐 베네딕트편 볼생각에 벌써ㅈㄴ 더 두근댄다
[Code: 7f69]
2024.05.23 02:21
ㅇㅇ
모바일
맞아 ㅜㅜ 머리로는 설명이 안되는 다프네와 앤소니와 페넬로페의 마음이 간절히 원하는 것. 그게 사랑이겠지!
[Code: 078f]
2024.05.23 02:40
ㅇㅇ
모바일
ㅇㅈ 서브로 나오는 가능성들이 저렇게들 완벽한데
[Code: 75d0]
2024.05.23 07:51
ㅇㅇ
모바일
보통 (현대)사람들이 결혼은 '안고 싶은 사람'이랑 한다는 표현 들은 적 있는데 브리저튼 내용에 들어맞는 것 같음ㅋㅋ
[Code: bbdf]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