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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있었겠지
잘 손질된 뒷머리를 움켜쥐고 끌어당기면 넌 무슨 얼굴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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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이렇게까지 헐벗으니까 함부로 못 덤빌 생각도 못하고 그냥 침만 꿀꺽 삼키다 에휴.. 시발 괜히 입술이 바짝 타서 아까운 물이나 벌컥벌컥 마시겠지. 그러다 소령님 식수 별로 없으니까 물 아끼라고 애들이 존한테 한소리하면 누워서 눈 감고 있던 게일이 픽 바람빠지는 소리내며 웃고 안 그래도 홀쭉한 아랫배가 더 홀쭉하게 들어갔다 올라와.

아프리카 태양 아래 잘 익어가는 과일처럼 게일의 속살도 보기 좋게 어쩌면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듯했지. 존은 게일 옆에 앉아 이대로 게일을 보고 있다가는 정말로 목이 타서 애가타는 갈증에 딱 죽겠다 싶어서 바지를 툭툭 털고 일어나겠지


물통 줘라. 물 떠올게.
엥 소령님이 직접 가시게요?
어. 내놔.


어리둥절하게 애들 중 하나가 물통 내밀면 존은 땀에 젖은 앞머리 쓱 쓸어올리고는 먼 길 떠날 채비를 하겟지. 갑자기 사라진 그늘에 게일이 실눈 떠 올려다보면 역광이라 잘 보이지 않는 존이 커다란 산처럼 보이는데 존은 그런 게일 내려다보면서 땀에 젖은 얼굴로 씩 장난스럽게 웃어보이겠다.


너무 목말라서 너라도 빨아먹고 싶다
...........
새콤달콤할 거 같아


.....무슨 개소리. 게일은 뒤늦게 멀어지는 존의 뒷모습을 보기 위해 슬쩍 몸을 일으켰어. 가끔 알다가도 모를 이상한 소리를 한다니까.




존게일 칼럼오틴버 마옵에
2024.06.14 23:58
ㅇㅇ
모바일
하 시발 섹텐 무슨일이고....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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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23: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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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이건 저러다 부처되겠다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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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23: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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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통인데 똑똑히 봤다 ㄹㅇ 이랬다
[Code: 96ea]
2024.06.15 00: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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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de: 342b]
2024.06.15 00: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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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뭐야 분위기 개좋아....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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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02:41
ㅇㅇ
캬...씨 속마음봐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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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08: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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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빨아먹어버리자ㅌㅌㅌㅌ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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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14: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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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ㅅㅂ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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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22: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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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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