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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13:02
각자 자기 오리지널 만들어서 스트리밍 돌리느라 바쁜데 워낙 영화/드라마가 자주 나오다보니 옛날처럼 질적으로 다듬기보다 물량공세하고 있다는 생각이 듦. 물론 대박나는, 잘 만든 작품도 있지만 개중에는 ott라는게 없었으면 나오지 않을만한 퀄리티의 작품들도 있다는...생각이...
빨리 만들어야 함 > 대충 만듦 > 성적 별로임 > 돈 회수하려고 또 오리지널 만들어야 > 근데 빨리 해야해 >>>> 의 반복인 것 같음.
예전엔 영화/드라마는 제작사도 다르고 vod 플랫폼도 달랐고 우선적으로 영화는 개봉해서 돈을 걷는 구조 + 드라마는 공중파 성적으로 양분해서 집중하고 수익도 가져갔는데 이젠 이 돈을 여기서 벌어서 저기서 쓰는 인상이 강해지는데 문제는 얘도 쟤도 못 벌었대 그럼 이게 뭐하는거야...
팬데믹 이후로 영화시장은 엄청 축소됐고 ott도 솔직히 팬데믹 때 잠깐 특수 본 것 같은데 이젠 다들 밖으로 나가고 가뜩이나 10, 20대는 영화를 안 봐서 전반적으로 쪼그라든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듦...
암튼 요새 영화들 볼 때마다 아니 극장에 걸리는 개봉작인데 이것밖에 못 하나? 싶을 때가 많고 그래서 점점 중박 작품은 없고 초대박작만 몇 개 남고 사라지는 추세 같고 근데 심지어 ott에만 풀리는 영화들은 딱 '이만큼만 만들고 싶었구나'...싶은 만듦새가 많더라. 근데 어쨌든 돈은 들었을 거 아냐? (›´-`‹ )
드라마도 뭐가 되게 많아... 심지어 이런 허술한 내용에 누가 자꾸 돈 대주냐... 싶은게 꽤 많음. 그리고 캔슬도 잦고 전반적으로 질은 하향된 것 같아서 '그나마' 오래 장사했고 오리지널 타율 좋은 넷플만 재미를 보는 것 같고.
돈 많은 사람들 걱정하는게 아니라 그러잖아도 시대가 바뀌면서 점점 더 영화 시장이 메이저가 아니게 되는데 거기에 ott가 난입하다 ott는 '편리하게 집에서도 볼 수 있다'가 아니라 '저품질', '시간 떼우기'의 인상이 더 커지는 것 같아서 관객/시청자로서는 아쉽고 아쉽다...
빨리 만들어야 함 > 대충 만듦 > 성적 별로임 > 돈 회수하려고 또 오리지널 만들어야 > 근데 빨리 해야해 >>>> 의 반복인 것 같음.
예전엔 영화/드라마는 제작사도 다르고 vod 플랫폼도 달랐고 우선적으로 영화는 개봉해서 돈을 걷는 구조 + 드라마는 공중파 성적으로 양분해서 집중하고 수익도 가져갔는데 이젠 이 돈을 여기서 벌어서 저기서 쓰는 인상이 강해지는데 문제는 얘도 쟤도 못 벌었대 그럼 이게 뭐하는거야...
팬데믹 이후로 영화시장은 엄청 축소됐고 ott도 솔직히 팬데믹 때 잠깐 특수 본 것 같은데 이젠 다들 밖으로 나가고 가뜩이나 10, 20대는 영화를 안 봐서 전반적으로 쪼그라든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듦...
암튼 요새 영화들 볼 때마다 아니 극장에 걸리는 개봉작인데 이것밖에 못 하나? 싶을 때가 많고 그래서 점점 중박 작품은 없고 초대박작만 몇 개 남고 사라지는 추세 같고 근데 심지어 ott에만 풀리는 영화들은 딱 '이만큼만 만들고 싶었구나'...싶은 만듦새가 많더라. 근데 어쨌든 돈은 들었을 거 아냐? (›´-`‹ )
드라마도 뭐가 되게 많아... 심지어 이런 허술한 내용에 누가 자꾸 돈 대주냐... 싶은게 꽤 많음. 그리고 캔슬도 잦고 전반적으로 질은 하향된 것 같아서 '그나마' 오래 장사했고 오리지널 타율 좋은 넷플만 재미를 보는 것 같고.
돈 많은 사람들 걱정하는게 아니라 그러잖아도 시대가 바뀌면서 점점 더 영화 시장이 메이저가 아니게 되는데 거기에 ott가 난입하다 ott는 '편리하게 집에서도 볼 수 있다'가 아니라 '저품질', '시간 떼우기'의 인상이 더 커지는 것 같아서 관객/시청자로서는 아쉽고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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