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2동안은 서로 한명은 나도 결혼하고 싶다고 으른의 이슈가 있다고 염병떨고 한명은 인쇄소 직원이랑 썸탄다고 염병떨고...
그러다가 비지니스&정치 엮여서 싸워버린 바람에 맘 확인도 못한 채로 헤어진 친구충 레즈커플.... 페넬로페와 엘로이즈....
둘의 이야기야.

서로 맘 안식어서 날 떠난 전여친을 향해 불꽃눈빛 쏘면서 서로 그리워하고 속상해하잖아

엘로이즈는 펜 미워한다고 주둥아리 혐관 하는 주제에 펜이 사교계에서 괴롭힘 당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고







또 와중에 금발미녀 크레시다가 이틈을 타 엘로이즈를 혼신을 다해 꼬시고....

그래서 펜이 진짜 크레시다가 니 친구냐고 엘에게 질투에 미쳐서 물어보고.... 난리난 거 맞잖아

둘다 큐티뽀짝 비주얼로 친구충 혐관서사 말아주는 거잖아~~~~~~~~~~
크레시다 시즌1때처럼 전형적인 서브공 챠밍 비주얼이라 더 그렇게 보이잖아~~~~\\

겉으로 볼 땐 펜이 혼자가 된 거 같지만 남자 붙어서 엘로이즈 속상해하잖아~~~~~~


301만은 아무튼 내 말이 맞다고 해줘라


휴....

펜은 엘로이즈랑 이어지든 콜린이랑 이어지든 바뀔 성은 무조건 브리저튼으로 정해져있단 점이 아주 귀엽다

그래서 엘로이즈가 누구랑 자든 넌 어차피 브리저튼이잖아 하면서 정신나간 소주질해주면 좋겠가

콜린이랑 펜이랑 결혼한 뒤에 엘로이즈가 각성해서 애프터는 다과시간에 펜 찾아가는 거지. 그래서 콜린 한창 일할 때 자기는 응접실에서 잇츠 레이디스 타임~~~ 오빠는 우릴 방해할 수 없지 하면서 펜 꼬셔서 떡이나 쳐주면 좋겠다

펜은 어 ...? 어...? 하다가 어버버 못이기는 척 응접실 소파에 드러누우며 여성들만의 쾌락을 알아야한다고 쌉소리하는 엘로이즈의 유혹에 넘어가버려라






화보짤은 그냥 귀여워서 넣어봄


니콜라 코클란
클라우디아 제시
제시카 매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