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맨 이러고 돌아다니면서 루스터 신경 박박 긁는 바람에 루스터가 행맨이 튼 슬로우 라이드 꺼버리고 피아노 연주했던거 아닐까...? 루행 근본올나 하고 나니까 갑자기 혹시 루스터가 먼저 도착해있었던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듦 원래 루스터 정복입고 제일 먼저 도착햇는데 행맨이  저러고 돌아다니면서 온갖 플러팅 받고 플러팅 주고 받고 있었으면 어떡하냐

행맨쉑 일부로 루스터 오랜만에 만난다고 풀그루밍 한 것도 모자라서 어제 밤에 칼각 세워서 다림질 해놓은, 일부러 한 치수 작은 근무복 입고 나타남 행맨 기준 오른쪽 허벅지에 자국 셔츠 가터일지도 모른다는 말 본 이후로 진짜 행맨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듦ㅋㅋㅋㅋ 일부러 한 치수 작은 근무복 입고 나타나서 가슴 빵빵 허리 잘록한거 전시함. 코요테랑 희희덕 거리면서 다트하는거 보고 속이 뒤틀린 루스터겠지 누구 보라고 저렇게 예쁘게 입고 나와서는 한 치수 작은 사이즈 때문에 허벅지 부분도 타이트해서 셔츠가터 자국 잘 보이지 않겠냐고.... 꺄르륵 웃으면서 플러팅 주고 받고 하는데다가 여전히 예쁘긴 더럽게 예뻐서....저놈 또 분명히 오랜만에 나 만난다고 독기 풀충전하고 그루밍 하고 나온게 딱 보이는데, 그래도 빤딱빤딱 빤질빤질한게 내 눈에만 예쁜게 아닌게 두 눈으로 너무 잘 보여서 빡쳐서 나간게 틀림없지 않냐 
그리고 행맨더러 빡치라고 일부러 옷 갈아입고 등장한게 틀림없음 그리고 여전히 빡친 루스터가 급발진 밟아서 무덤행 던진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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