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03:26
ㅇㅇ
너무 소중해... ㅠㅠㅠㅠ 강한 사람인 게일은 결국 일어날 결심을 하고 무섭고 두렵지만 용기를 내는 게 진짜 눈물이야 ㅠㅠㅠㅠ 존도 재촉하지 않고 발걸음에 맞춰서 같이 걸어가 주려고 하는게 ㅠㅠㅠㅠ 사실 둘 다 참혹한 시대를 살아낸 생존자이고 상처받은 피해자인데 이토록 혹독한 겨울을 겪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 ㅠㅠ 옆에 서로만 있으면 됐었던 과거가 더럽혀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결국 같이 극복해 나가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곁에는 서로가 있다는 걸 깨달으며 일어나려고 준비하는 모습이 날 울게 해 센세 ㅠㅠㅠㅠㅠ 비록 쉽지 않겠지만.... 이미 이전에도 시도했다가 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는게 느껴져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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