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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22:53
근데 탱댐이 기묘하게 섞여버려서 파괴력 장난 아니면 어카냐고 진짜ㅋㅋㅋㅋ둘다 남자들 구름처럼 몰고 다니고 고백도 많이 받고 하는건 똑같은데 둘이 뜯어보면 정 반대인거....

첫째는 태웅이 닮은 키레이계 미인인데 대만이 성격 장착해서 전방위로 모든 남성 심란하게 할 것임ㅋㅋ차갑고 도도하게 생긴 미인이 친근하게 다가와주고 다정하게 대해줘서 남자들 3초안에 반하는거 쌉가능인데, 정작 나름 관계 진전됐다고 생각해서 고백하면

"아 나 좋아한다구? 고마워. 근데 미안한데 너 누구더라?"

하고 태웅이 닮은 그 초 도도한 얼굴로 묭....하게 말하는, 대만이의 기억력 이슈를 그대로 물려받은 첫째ㅋㅋㅋ분명 다정해....근데 기억은 못함 << 사람 미치게 만들것 같음

둘째는 대만이 닮아서 강아지상의 온미인인데 성격은 태웅이면 어캄ㅋㅋㅋ서글서글할 것 같아서 다가가면 뚱....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둘째라 1차 마상...그리고 말 걸면 

"뭐야. 꺼져. 바보같은게."

해서 남자들 순정 바사삭 되게 만드는 둘째ㅋㅋㅋ세상 다정하게 생겨서 그런말 난사하고 다녀서 더 타격이 클듯ㅋㅋㅋㅋ

그런 2세들 보면서 "태웅아 우리 유전자 어쩌다 이렇게 믹스가 되어버렸냐...." 하는 대만이랑 선배 뒤에서 안으면서 "아직 늦지 않았어요 선배." 하고 넌지시 셋째에 대한 의사를 내비치는 애웅이 때문에 그날 침대에서 죽어나는 대만이 보고싶다


태웅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