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투어 선예매부터 도전했지만 계속 실패하던 중 더블린 표는 예매 성공해서 다녀왔다!

요약 : dm투어 당장가라 진짜 안가면 평생 후회할수도 있다

햎 후기에 원정콘은 선착순으로 입장해도 사람들 늦게온다고 펄럭만큼 일찍 안가도 된다 그래서 늦게 갔는데 맞는말이긴 했음ㅋㅋㅋ 6시30분 게이트오픈인데 미리와있지는 않더라 근데 펜스를 잡고싶으면 일찍와야할듯 미리오는사람들은 확실하게 미리오더라 특히 젊은팬들은 확실히 앞에 줄서있었음 좀 일찍올걸 살짝 후회했지만 그래도 정말 앞에서 봐서 좋았음
펜스욕심 없으면 게이트오픈시간에 딱 맞춰와도 펜스 뒤 두번째줄 여유롭게 가능함! 근데 공연을 9시에 시작해서 한두시간 기다리긴 해야했음

물은 반입금진데 앞에서 나눠줘서 그닥 필요는 없었음 근데 꽤 꼼꼼하게 가방검사 몸검사도 했다



(셋리 받은분에게 부탁해서 찍음)
일단 셋리부터 개사기임 아니 이 꿈의 셋리 뭐야?? 진짜 한곡도 빠짐없이 다좋았다




일단 카운트다운부터 뽕 오지게 참 돌장미 리저렉션을 마지막으로 1995>1994 바뀌는데 떼창하면서 심장 터지는줄 알았음




그리고 리암이 나왔는데 진짜 뻥안치고 얼굴에 홀림 미친 맨날 짤로만 보다 실물보니까 차원이다르게 잘생겼더라 미친 저렇게 잘생긴사람이 입을열었더니 미친 보컬이 튀어나와ㅠ 첫곡부터 락앤롤스타야ㅠㅠ





셋리가 너무좋았던게 콜롬비아도 새로운 버전으로 불러줬는데 ㄹㅇ 냥주작같아서 찰지고 좋았음! 쉐이커메이커도 지금 리암의 보컬이랑 잘어울리게 잘불렀고 부르면서 살랑꿍실거리는것도 너무 귀여웠어ㅋㅋㅋ 무엇보다 무대효과랑 스크린이 아기자기하게 잘어울려서 더좋았음




플라밍고들도 귀여웠음ㅋㅋㅋ 김리암 계속 언급하고 노래를 바친다고 하던데 존웃이었음ㅋㅋㅋ



무대랑 김리암 존예








(쌍방울)
투어 후반부라 목상태를 걱정하긴했는데 그냥 쭉쭉 온 힘을 다해 내지르더라 ㄹㅇ 락스타 에너지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음 미친 김리암 사랑해

하프더월드어웨이랑 왓에버는 진짜 90년대 보컬인줄 알았음 목소리도 감성도 너무예뻐서 듣다보니 울고있었음 진짜 정화되는 느낌이었어 특히 왓에버 문어정원 이어질때 진짜 펑펑울었음 아진짜 리암 뭔데 진짜 사랑함

처음불러주는곡도 기존에 불러줬던 곡도 에너지랑 포스가 미쳐서 그냥 나도같이 미칠 수 밖에 없었음 김리암이 립뽀하자는데 해야지 안그래?




그리고 김리암 진짜 쉴새없이 돌아다니더라ㅋㅋㅋ근데 그게 너무 좋은게 팬들한테 다 반응해주고 있어ㅋㅋㅋ 팬들이 뭐 써온거 가리키거나 대답해주거나 하는데 이래서 리암을 좋아할 수 밖에 없구나 느껴졌음 물론 멘트는 거의 못알아먹었지만ㅋㅋㅋ

그리고 본헤드도 같이 있었는데 리암이 뽀넫한테 장난치면서 씨익 웃는거 직관했다! 돌아버릴것같은 귀여움이었음



마지막 왈루스땐 아예 포토타임도 주더라 귀여운자식ㅋㅋㅋ


끝나고 머천도 샀는데 예뻐서 좋음

팬들도 미쳐서 처음부터 끝까지 미친듯 떼창하고 뛰고 맥주 맞고 리암부르면서 아주 존잼으로 놀았다ㅋㅋㅋ 목소리가 잘 안나오는데 후회없음ㅋㅋㅋ 확실히 다른나라에서 온 팬들도 많더라 역시 월클락스타야ㅋㅋㅋ

오늘하는 맨체스터공연에서 앨범도 녹음한다해서 솔직히 가는사람들이 너무 부럽긴 하지만 리암은 어느 공연에서나 똑같이 최선을 다하니까 그냥 다 좋음 이 기억으로 또 평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아ㅠㅠ


와싯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