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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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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라 프리미어에 참석한 샤론돌 인터뷰 발번역+ET인터뷰 전문 참고했음
(2022 칸 프리미어에서 엘비스 초연때 오틴버 바로 앞에 샤론이 앉아있었다고 함)

저는 오스틴을 아주 좋아해요. 정말 좋은 애라고 생각하고, 그가 커리어를 쌓아가는 과정을 좋아해요.

저는 많은 영화제에 가봤어요. 칸 프리미어도 수없이 가봤죠. 하지만 과거의 저한테 일어났던 일이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일어난 순간을 보게 된 건 그 때가 유일했고, 그런 순간이 누군가에게도 일어났다는 게 엄청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전 그에게 의지할 누군가가 있다는 걸 확신시켜주고 싶었죠. 무슨 일이 생기든 그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요. 그런 폭발적인 관심을 갑자기 감당하는 건 힘든 일이니까요. 정말 그랬어요. 그 애를 아끼고 그 애를 믿어요. 그의 운명과 앞으로의 여정이 어떨지 이미 엿본 사람으로서 그가 괜찮은지 계속 지켜보고 싶어요.

이런 일은 아주 구체적이게 발생해요. 당신 내부에 빛이 비치고 사람들은 그 빛을 향해 박수 갈채를 보내는 것 같죠. 그러나 동시에 그들은 당신을 질투하고, 당신에게 아주 잔인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길을 우아하게 걷는 건 어려운 일이예요. 성실하고 정직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유명해졌을 때, 실버스타가 해준 말이 있어요. "당신은 이제 우리들 중 하나네요." 제가 대답했죠. "누구 중 하나요?" "알잖아요, 당신, 나, 돌리처럼요." '오..' 그 문장을 소화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었죠. 그는 제가 괜찮은지 신경을 많이 써줬어요. 그리고 나중에 같이 일하게 됐을 때 정말 친절하게 대해줬고 그건 저에게 아주 큰 의미가 됐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연락하고 확인하신다는데 존나 멋있고 보기좋음ㅜㅜㅜㅜ저날 칸에서 엘비스 상영내내 오틴버 울었었다는 거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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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만잠짤로 마무리
2024.06.20 17:59
ㅇㅇ
샤론 진짜 멋지다
[Code: f07f]
2024.06.20 18:01
ㅇㅇ
모바일
샤론 존나 머싯어
[Code: bdb2]
2024.06.20 18:04
ㅇㅇ
모바일
개머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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