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479945
view 15398
2024.05.19 23:38
슬프다... 그냥 모든 종류의 쇼를 다 좋아하는 오타쿠인데
가끔 진짜 규격 외의 아티스틱한 분장을 보여주거나(ㄹㅇ 손수 옷이랑 소품까지 다 창조한 예술영역) 퍼포먼스 수준이 진짜 높은 사람들 보면 너무 멋있고 황홀한데 여자 비하하는 욕을 서로한테 하고 여자 페르소나 뒤집어쓰고 선정적인 팬서비스같은거 하고 하는거 보면 깜짝 놀라서 그 문화 전부를 좋아할 수는 없고....
사실 드랙이라는 것 자체는 다른 페르소나를 창조해서 본인과는 다른 사람, 혹은 인간 외의 것으로 분장하는 영역이라 뭐라고 할 건 아니지만 그런 상태로 하는 행동이나 말이 너무 여성 비하라...., 분장 벗으면 또 젠틀한 말투로 바뀌는 것도 현타오고
장르 자체도 참 애매한 것 같음 소수자의 크로스 드레싱이나 성적 경계 허물기 자체는 신선함을 잃었다보니 따지고보면 정말 두드러지는 실력을 가진 몇몇 외에는 그냥 언더그라운드에서 쇼하는 대중예술가 수준인건데, 막상 대중의 수요는 적고....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자극적인 것들이 따라붙어야 하는....
가끔 진짜 규격 외의 아티스틱한 분장을 보여주거나(ㄹㅇ 손수 옷이랑 소품까지 다 창조한 예술영역) 퍼포먼스 수준이 진짜 높은 사람들 보면 너무 멋있고 황홀한데 여자 비하하는 욕을 서로한테 하고 여자 페르소나 뒤집어쓰고 선정적인 팬서비스같은거 하고 하는거 보면 깜짝 놀라서 그 문화 전부를 좋아할 수는 없고....
사실 드랙이라는 것 자체는 다른 페르소나를 창조해서 본인과는 다른 사람, 혹은 인간 외의 것으로 분장하는 영역이라 뭐라고 할 건 아니지만 그런 상태로 하는 행동이나 말이 너무 여성 비하라...., 분장 벗으면 또 젠틀한 말투로 바뀌는 것도 현타오고
장르 자체도 참 애매한 것 같음 소수자의 크로스 드레싱이나 성적 경계 허물기 자체는 신선함을 잃었다보니 따지고보면 정말 두드러지는 실력을 가진 몇몇 외에는 그냥 언더그라운드에서 쇼하는 대중예술가 수준인건데, 막상 대중의 수요는 적고....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자극적인 것들이 따라붙어야 하는....
https://hygall.com/594479945
[Code: abc3]